같은 물건을 구매하고
가격 또한 같습니다.
A사 영업사원은 더 친절합니다.
관심도 가져주고요.
이런저런 서류 요청해도 잘 보내줍니다.
B사 영업사원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나쁘냐? 그것도 아닌데 A사가 워낙 친절하다보니
B사가 떨어져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A사는 저희 회사랑 멉니다. 계약하면 끝인 관계일테고 AS를 자체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B사는 저희 회사랑 가깝고요. 자체 AS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AS를 생각해야되는 물건이라...
ㅠㅠ
새내기 직장인한테 이런 건 좀 고민이네요.
사람은 A가 좋은데
현실적으로는 B가 더 나은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사회생활 3개월차 새내기 직장인한테
3천만원짜리 물건구매라는 큰 일이 떨어졌는데
참 어렵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그런가 잘해준 분 거절하는 게 어렵네요.
개인거래나 개인적으로 친절한분과 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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