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귀 어데나 아침이면 도시락을 팝니다. 낮 체감온도 50도를 넘나드는 날씨,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하는 직장인들은 7시경에 일찌감치 등교 출근을 하니 새벽에도 더운데 불피워 밥해 멕이고 해먹고 가기는 바쁘고 힘들어 이렇게 간단하게 매식을 하는게 일상입니다. 다양한 도시락이 25B(920₩)이구요. 수저도 줍니다.
양이 부족하게 느껴지면 돼지고기 숫불꼬치구이 6B(120₩)을 두개나 세개를 더하기도 합니다.도시락집 옆 숫불꼬치구이집은 워낙 유명해 출근시간에 바쁜 사람은 먹도 못한 답니다. 주로 동네 어귀는 직장인들이라 25B이지만 학교 앞에서는 학생들 입맛에 맞춰 프라이드치킨 몇 조각과 찹쌀밥등 아침 한끼는 대부분 20B(720₩)입니다.
주변에 괜찮은 음식점 있으면
그 또한 복이쥬
아침점심저녁 갈만한데 발굴해야죠
씻어도 너무 씻어서 걱정입니다.
겨울에도 보일러고장나도 찬물에 하루한번 꼭 샤워하고
여름에 하루에 서너번은 넘게 샤워하고 가족들 밖에 5분이라도 나갔다가 오면 손씻으라고 닥달합니다.
설거지도 너무 박박 닦아서 스텐리스 공기가 광이죽었어요.
처가에 가도 배탈한번 안나고 싱싱한 과일과 약도 안치는 고수나 약초들로 만든 똠얌꿍 같은 국물먹고 더 건강해져서 옵니다.
걱정 안합니다.
그나라도 위생상태 나쁘면 그냥 지나치고 안사먹어요.
한국인. 자기네만 깨끗한줄 알고 사는 이들 많습니다. 밖에서보니 별로 깨끗하지도 않트만
어시장 회떠주는 도마 혹시 보셨나요?
우리나라 어시장 회뜨는 곳 도마 상태 보시면...ㅎㅎㅎㅎㅎ
저도 속초에서 한번보고~~~
그래도 쇠는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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