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년 4개월 타고 보내버린 모하비가 그리워서 G80을 뒤로 한채 김건모사의 무쏘를 구입했습니다
생에 처음 타보는 픽업트럭입니다
일단 3가지 그레이드가 있는데 최상위 모델인 M9 / 가솔린 / 스탄다드테크 / 4륜구동 이며
커스텀으로는 도어가니시 / 오프로드형 사이드 스텝입니다
롤바는 사제로 ... 순정은 제 스타일이 아니고
물건을 묶을수도 없는 구조여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주문하고 45일 걸린거 같습니다
대기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 뭐 그동안 차가 많이 안풀렸으니 갑자기 들어온 오더에 정신 못차리는듯 합니다
현대기아만 10년 가까이 타다가 생소한 메이커 타려니 손가락이 갈길을 못찾고 있습니다
휘발유 모델이라 내장이 잘나오긴 했습니다
데시보드 핸들은 검정색에 브라운 도색인듯합니다
긁히면 검정이 나올꺼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동호회에 보니 핸들 에어백부분이 긁혔는데 검은게 나오는거 보니 도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검정 하려 했으나 회색천정이 싫어서 어쩔수 없이 검은 천정에 브라운시트입니다
브라운인데 너무 밝은듯 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이드스텝과 도어가니시인데 ... 키가 큰 저한테는 뭐 거의 필요없긴 합니다
182입니다
안믿으시겠지만 진짜입니다
고리도 많이 달려서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생각보다 높고 넓은 편입니다
자전거 싣기에 딱이지만 대각선으로 실어야 할듯 합니다
차가 나오기전 알리에서 튜닝좀 해보려고 천원마트를 뒤적거렸씁니다
200만원에 상당하는 옵션을 넣었는데 표시도 안해줘서 3000원주고 부착
어라운드뷰가 있으나 후진할때 미러가 떨어지는 기능도 없어서 작은 미러 하나 부착
200짜리 옵션 넣으면 쫌 표시좀 해주세요 ....ㅡ,.ㅡ 4000원 들었잖아요
주행후기
1. 가솔린모델이라 기대를 안했지만 빈차라 그런가 신기할정도로 초반에 경쾌합니다
2. 모하비보다 시트포지션이 많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롤링이 몸으로 느껴지네요
- 운전석 공간 광활합니다
- 2열 좁다고 하는데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 어차피 집사람은 G80 탈꺼니까요
3. 4400들여서 샀는데 가성비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 조수석 전동시트 묶어서 팔았으면 위크인 스위치좀 하나 넣어주시지 ㅠㅠ
- 운전석만 원터치 윈도우 됩니다 ... 조수석 같이 넣어주면 가격이 많이 오르나요?
- 후진할때 후진연동 백미러좀 넣어주시지... ㅠㅠ
일단 차량은 나쁘지 않지만 가성비가...
올뉴K7 노블레스, G80 타다 보니 한숨이... 그래도 정붙이고 타봐야죠
소비자가 완성하는 반제품의 성격이 강한듯 합니다
앞 20밀리 뒤 25밀리 허브스페이스 넣으니 자세는 나옵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도로에 요철이 있으면 백미러를 통해 적재함만 따로 움직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장점은 뭐 렉스턴 스포츠 타시는 분이 많으니 크게 말할거는 없지만
가격대 빵이 엄청 큰듯 합니다
덩치로는 앞에서 보면 스타리아? 스타렉스 만 한듯 합니다
그랜드스타일이 일반형보다 1인치 낮은데 일반형이라면 더 체감이 클꺼 같습니다
신기한게 상향등을 비추면 상향등용 전구나 LED가 불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하향등을 비추던 프로젝션 램프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상향등이 됩니다
연비는 일단 시내에서는 6~7 정도 나오는거 같고
시외로 빠져서 80정도 달리면 12정도 찍히는거 같습니다
4기통의 경망스러운 엔진소리는 잘 절제한듯 느껴집니다
총평
관심이 있는 분은 일단 시승도 해보셔야 합니다
뭐라 대놓고 와... 좋다? 이런거 보다 어? 합니다... 좋은점도 있지만 단점이 두드러 집니다
기존의 현대기아 SUV나 세단타시던 분들은 그리 느끼실껍니다
가격이 싸다? 추천모델은 깡통에 네비만 .. 아님 중간급에 필요한거만 넣어서 사야 합니다
썬루프만 빼봤는데 현대기아에 익숙한 분이라면 어? 어? 합니다
휘발유 모델 2.0 터보라 지까짓게 해봐야 쏘나타 엔진급이겠지 했는데 촘촘한 기어비와 초반에 몰빵한 토크에 어라 잘 치고 나가네 하지만... 중반 이후 후빨은 어쩔수 없이 배기량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기존에 3.0 디젤이나 2.5 터보를 타봐서 그럴듯 합니다
PS... 트렁크 문짝은 어쩔때는 스무스 하게 열리는데 어쩔때는 쾅 하고 떨어지네요 ... 일관성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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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픽업이 땡기는데 김건모사 렉스턴 칸은 단종인가요?
홈피에 안뜨네요?
마지막이름이 쿨맨일껍니다
그냥 픽업트럭이 타보고 싶었어요
싣고 다녀봐야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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