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탈취스프레이를 샀는데, 안개처럼 곱게 분무가 되지 않길래
쿠팡이랑 알리에서 "안개 분무기"라고 검색해 봤어요.
그림 상으로 똑같은게 있어서 시험삼아 각각 구입해 봤습니다.
쿠팡은 2개 한 묶음이 반품 된게 7,040에 올라온게 있어서 이걸 사고,
알리에서는 천원마트에서 2,500원에 판매하기에 사 봤습니다.
쿠팡은 결재하고 다음 날 왔고, 알리는 한 일주일 걸렸어요.
결과적으로 똑같은게 왔어요.
단지 겉 박스에 구멍 유무랑 통에 글자 유무만 차이가 있을 뿐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쿠팡 상품이 개당 1000원이 더 비싼 꼴이네요.
제가 볼 땐 이런 식이면 쿠팡도 어려워 질거라고 봅니다.
누가 똑같은 제품을 돈을 더 줘가면서 사겠습니까?
현재도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가격 비교하고 사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말입니다.
단지 쿠팡은 배송이 빠르단 것 뿐인데, 급한거 아니면 알리에서 사게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자국 산업 보호도 필요하지만, 가격 경쟁력이 이렇게 차이난다면 그게 쉽지 않겠단 생각입니다.
이미 그런식 판매는 몇년전부터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