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4월 4일
서재필의 유해가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독립협회와 독립문을 만들어 민중을 계몽하려 했던 서재필은
조선인임을 부정하며 고종에게 절을 올리지 않았고
우리말이 아닌 영어로만 대화했던 철저한 미국인 필립 제이슨이었습니다.
서재필은 조선에서 쌓은 막대한 재산을 챙겨 미국으로 돌아간 후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민족의 아픔을 외면했습니다.
훗날 서재필의 유해가 동작동 국립묘지에 들어가는 것을 역사가들이 반대합니다.
외국인은 우리 국립묘지에 묻힐 수 없기 떄문입니다.
오늘의 다른 한국사
- 1926년 국내 사회주의 단체들이 모여 정우회선언을 하다.
필립 제이슨이란 외국인이 부적절하게
국립묘지에 안장됬나는 사실 기억하겠습니다.
최순실 동생(최순천)의 남편 서동복(아동복의류회사 사장)씨입니다.
그들의 아들 알렉스서~~
역사는 계속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