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초면에 이런글 안쓰는게 예의지만 몇글 적어봅니다.

제 나이 올해 36이고요. 중고차만 줄줄이 타고 다닌 사람입니다.

어려서부터 집안형편이 여의치 않아 힘들게 자라왔다고 제 나름 대로 생각합니다.

첫차는  25살 면허따자마자 중고레간자를 500만원에 마련해서 타고다녔지요. 어려서부터 부러웠해왔

던 차있는 집 친구들....그리고 내차 한번 가져보고자 하는 욕심에 중고차라도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또 제가 홀어머니와 외할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어머니는 다리가 조금 불편하시고 할머니는

연세가 많습니다. 어디 외출할라면 버스이요이 힘듭니다.

그 후 스펙트라, 티뷰론, 뉴ef 등등 중고로만 7대 바꿔서 타고 다녔네요.

현재도 새차는 아니고 5,000km 전시차를 끌고와 타고다닙니다.

뭐 현재타는 차고 중고차라고 봐야겠지요. 여태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만하세요. 보기 안좋습니다.

사람마다 자기입장이 있고 생각이 다른데, 님이 달아 놓은 댓글의 안 좋은 표현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누구에게는 편리한 수단이지만 님한테는 역효과를 불러 온게

아닌가 합니다. 딱 5분만 더 생각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잘못하셨다 생각드신다면 사과글 올리세요. 그정도 못받아주는 시배목님들 아닙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