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으로 이번 총선 결과 너무 부끄럽습니다.
고작 1석이라니~
이해가 안됩니다. 부산은 이번 윤석렬 정권하에서 엑스포
유치를 속아서 실패했기에 민심이 당연히 정권심판에
있어야 할 지역인데도 압승을 하네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어 너무 짜증이 나네요.
최소 5석에서 많게는 7석까지 노렸는데 ㅜㅜ
부산은 그냥 대구랑 같은 동네입니다.
뭔 짓을 해도 항상 같은 당입니다.
노인과 바다만 있는 이 도시는 결국 아무것도 발전되지
않는 버려진 도시가 될거에요.
지금 부산 번화가 상가들 공실이 엄청나고 청년유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혼인율 출산율 급감하여 영도구 중구 같은
지역구는 인구소멸 단계로 가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부산시장과 국짐당
국회의원들인데도 뽑아줍니다. 도대체 무슨심리일까요?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가 안됩니다.
얼마나 더 처참하게 망가져야 바뀔지~
제 나이 마흔 중반인데 죽기전에 바뀔까요?
성인이 되고 선거를 치루면서 느낀건 왠지 절대 바뀌지
않을것 같네요. 김건희 특검 이태원 특검 채상병 특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검이 이루어지길 원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제발 이번 국회에서는 전투력 발휘 좀 해주길~
이재명 조국 추미애 믿고 가봅니다.
부산에 일자리가 없으니 청년들이 떠나고 노인들이 남으니 문제인거죠
색깔로만 결과를 판단하지 말고 내용을 좀 보세요
전라도,경북처럼 한 후보한테 70%~90%가 나온것도 아니고
대부분 10% 이내 싸움인데 뭘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요
왠만하면 정치글에 댓글 안다는데 하도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