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인들과 점심 식사를 매일 배달 시켜먹거든요
수년째니까 천번이상 시켜먹었겠네요
그동안에 황당한 일도 있었고 음식점 사장님이나 배달 기사님께 감동 받은적도 있었네요
밥이나 수저가 안온경우는 뭐 다반사고
배달이 바뀌거나 추가 메뉴가 안온거며 국물이 다 터져서 온적도 있고 별별 일들이 있었어요 명백한 식당측의 잘못과 실수에도 저희는 일을 크게 만들려고 한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한끼 식사 먹는데 문제가 없으면 그냥 먹었습니다
단, 정도가 심하고 반복적이면 전화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다음부터 주의하라는 당부만 하고 끊습니다
호구라서 그러냐구요? 아니요 큰 문제 아니고 먹는데 지장없는데 일키워봐야 우리만 스트레스를 받기에 좋게 좋게 넘어가는 거에요 맛이 좋으면 어차피 또 시켜먹을 거거든요
물론 상대방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둥글게 둥글게 넘어가는게 어떨까해서요
안그래도 피곤하고 힘든일 많잖아요
기본 소스가 적게 와서 본사에 항의한다는 글을 보고 생각나서 작성해 봤어유~
아래는 오늘 점심 식사 시간에 있었던 일이에요
냄새도 쿨~ 성격도 쿨~~
저희가 국밥이나 찌개에 파를 소 여물처럼 많이 넣어서 먹거든요
자주 시켜먹는 곳들은 한 바가씩 보내 줍니다 ㄷㄷ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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