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적감지센서가 달린 차를 처음 탄거는 20년전 싼타페 부터였는데요.
와~ 이런것도 있구나 하기가 무섭게, 지맘대로 움직여요. 비도 별로 안오는데 빠르게, 비가 쏟아지는데 느릿느릿
계속해서 빠르기 감도를 올렸다 내려줬다해야하고... 비가 아주 조금 올때는 그냥 손으로 한번씩 위로 레버 올려서 작동시키는게 편했죠
우적감지센서라는게 별로 신통치 않은 물건이구나 생각을 했구요.
그러다 오피러스를 탔는데, 우적감지센서가 완벽하게 작동하는겁니다. 야... 싼타페꺼가 문제였네 그랬죠.
그러다 다시 차를 바꿔서 그랜저를 타고 있는데, 우적감지센서가 싼타페처럼 제멋대로 인겁니다.
이게 현대, 기아차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복불복인데 제가 운이없어 세대중 2대가 잘못걸린걸까요?
센서는 감지를 할 뿐 센서가 감지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지는 소프트웨어로 결정하는 거져.
즈는 동일한 우천 환경에서도 와이퍼 속도에 대한 개인차이가 있다고 봄더
저는 어지간한 비에는 와이퍼 수동조작 기준 첫번째단 쓰고 적은 비에는
미스트로 손가락으로 제가 필요할 시기에 까딱거림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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