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황당하고 화가너서 하소연하며 조언을 구해 해봅니다!
저는 르노코리아를 퇴사하고 경북에서 새로운 직장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직장근처 직영사업소에 정비를 맡기려다 입고 거부를 당하여 직장과 약 100km(편도)떨어진 다른 정비소에서 정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왜 입고 거부를 당했냐구요? 저의 생각으로는 거기 근무하고있는 한명의 정비사(A)와 과거 직장동료였던 시절 저랑 관계가 좋지 않았기에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않습니다. 지인을 통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 정비사가 저의 차량이 입고되려는 사실을 알고는 마치 자기가 해주는것처럼 제 차량은 절대 정비 못해준다며 정비를 받지 못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이제 직장동료도 아니고, 자기랑 동료시절 다투거나 뮐 하지도 않았었는데, 이제는 고객이 된 저에게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어쩌다가 차량 정비가 필요하면 원래 친분이 있던 정비사(B)에게 연락을 하여 예약을 하고 수리를 맡겼습니다. 물론 엔젤센터나, 접수처로 통화하여 예약을 하면 되지만, 서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는 많으면 좋은거니까 그래서 겸사겸사 직접 연락을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는 급한 정비건은 발생되지않아 문제없이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갑자기 안된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A정비사가 저의 차량은 수리를 못하게 한다고 하는겁니다. C정비사에게도 확인결과 동일한 답변이었습니다. 거기서 더 황당한 건 제가 가야할 사업소까지 지목을 하며 거기 가서 정비 받으라고 지시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날짜별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내용은 간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이번 상황과 상관되는 내용만 정리합니다.
1. 2-27 차량 정비 의뢰 함.
2. 3-5 정비사 회신 (입고 거부 당함. 제 차량은 수리 못한다는 답변 받음.) 말이 되냐고 했지만 이후 연락 없음.
3. 3-7 고객센터 접수.
사업소 정비입고 거부 당하였고, 제차를 수리받을 사업소도
지정 받았으니 그 정비사가 말하는 사업소로 견인 조치
요청 함.
4. 3-8 고객센터에서 회신 옴
(해당 사업소에서 예약하고 입고 하라고 하였다고 함.)
그래서 제가 ‘입고 거부를 당했는데, 고객센터 접수하니 입고
하라고? 불안해서 못가겠다. 어떻게 믿고 갈수 있겠냐? 다른
곳으로 견인조치 도와달라’ 고 재차 요청함.
5. 3-12 해당 사업소 관계자 연락 옴.
(사과는 없었으며 예약 하라고만 안내함.)
그래서, 제가 믿을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달라고 하니(사업소
바쁘다. 정확하게 점검해서 수리 해줄거다. - 종합적으로 상처
받은 고객을 위한 배려는 전혀 없었음. 심지어 사과도 내가
찔러서 받음.) 더 충격적인건 이번 일이 오해로 벌어진 일인
것 같다고 설명함. 그래서 상황파악 정확히 하시라고 설명드
림. 도저히 말투나 변명만 하는걸로 봐서는 믿을수가 없음.
대충 점검할것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6. 3-14 사업소 관계자 연락 옴.
(믿을 수 있게, 다른 차량과 동일하게 정비 해줄테니 예약
하라고 함. 사업소 일정이 많아 4월에 가능할것이다, 그러나
부품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 2번 방문해야한다.)
그래서 제가 사업소 방해로 2주이상 시간이 흘렀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는가?라고 물으니, (그건 모르겠다고 함.
계속 사업소 상황만 말하며 4월 예약만 고집 함. 여기 상황
이해 해주면 안되겠냐? 옛 동료로서 이해해주면 안되겠냐?
-> 이 말에 진심 빡 쳤음.) A기사가 먼저 옛 동료를 괴롭히고
있다. 왜 내가 그래야 하냐?고 물으니 (A기사가 실제로그런
한을 한것이 맞냐?)고 오히려 되물음. 그래서, 아직도 상황
파악 안하고 전화 하셨냐고 하니 대답없음. 계속 변명만
하고있고 믿음이 생기지 않음.
3-22 월차 사용 하고 직장과 약100km 떨어진 다른 사업소
에서 차량 정비 완료 함.
이후 더 당황스러운 일 발생됨.
3-26 저의 직장 관계자의 연락을 받음.
(르노에 근무 했었는가? 지금 서비스 받으려고 하고 있는
가?) 그렇다고 대답하니 (르노코리아 직원이 몇일전 우리에
게 민원을 제기 하였다. 거기 근무하는 직원 **이 서비스 입고
절차를 지키지 않으려 한다고 하는데 맞느냐?) 그래서, 입고
절차에 대해 설명해주었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너무 이해가 안됨. 고객이 고객센터에 불편 접수한것이 잘못
한건가?
3-26 사업소 관계자에게 전화 함.
고객 회사에 민원을 제기 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되었음.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르노 코리아 직원이라고 함. 내가 뭘 잘
못한것인가? 난 피해를 봤는데, 고객 회사에까지 전화를 하는
이 상황은 그냥 넘어 갈수가 없으니, 물질적(월차, 이동경비),
정신적 피해 보상하라고 하니 또 다른 말을 함. (보상은 본인
업무가 아니라고 함. 그리고, D정비사도 연관이 되어 있고, 직
장내에서 상하관계도 있고,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원만하게 처
리하기를 원한다고 함.) 그래서 제가 D정비사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며 이번 일과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리고, 제발 상황파
악 제대로 하고 전화하시라고 다시 한번 부탁 함.
3-29 고객센터 전화 함.
르노코리아 누군가가 나의 직장으로 전화를 해서 민원제기를
하였다, 고객센터에 불편사항 접수하면 안되는 것인가? 어떻
게 기업이 개인을 이렇게 괴롭힐수가 있는가? 이번 상황에 대
해 물질적(월차, 이동경비), 정신적 피해를 보상하라고
접수 함.
4-8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 함.
아직 사업소에서 회신 없다고 함.
4-16 관할 지역 관계자 연락 옴.
(해당 직원이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 내용은 잘 모른다. 내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사업소 일이 많아서 발생된 것 같다.
직원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발생되었고, 부적절한 상황은 맞으
며, 고객이 피해를 입은것도 맞지만 보상은 안된다고 함.)
4-19 소비자 보상센터에 접수함.
4-22 고객센터 전화 함.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나는 르노에 나의 새 직장에
대해 알려준적이 없다고 물으니(새 직장 정보 없다고 함.) 그
러면, 날 괴롭히기 위해 르노 누군가는 나의 직장정보를 알아
보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 누구도 이 상황에 대해 책임도
안지며, 보상도 없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다
시한번 해당 부서에 전달해달라고 요청 함.
4-25 소비자 보상센터 답변 받음.
(르노에서는 오해로 발생되었다고 함. 직원교육으로 재발 방
지를 하겠다고 전달 받았다고 함.)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까지 르노의 추가적인 답변은 없는
상황입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는 받아본적이 없으며, 모두 전화로만 변명하는것이 너무나 화가나고 분하여 고견을 얻을 수 있을까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뭐 어떻게 같이 욕이라도 해 드려야 하나요?
이렇게 글 올리실거면 그냥 알아서 하심 될것 같아요.
입고 거부 당할 정도면 뭔가 이유가 있겠구만......
여기 저기 해봐도 답이 없습니다.그리고 그 사람은 퇴사이후 만나본적이 없어서 그 이유를 몰라 답답하네요!
근데 워낙 서비스는 케바케인 경우가 많아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