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인 오늘 2일 앞당겨 짤렷..네요.
어린이보호차량 동승자 운전자 교육다 받아서
주변에서 자꾸 재취업을 유도하지만..
본분대로 백수로 지내렵니다..ㅋ
어린이보호차량 한달 운행 결과..
1. 어머님들의 경계심 가득한 시선.
이건 당연하죠. 본인 아이를 맡기는 경우니
당연하다 생각합니다만 한달내내 무서웠던
어머님이 계셨어요. ㄷㄷㄷ
2. 도로의 진상이 잇어도 빵빵을 못누름..
주로 운행구간이 어린이 보호구역 즉 학교나
어린이집이 많앗는데..
어머님들 아이 픽업하러 나오신건지 주행하다말고
비상등 켜고 주차합니다 ㅋㅋㅋㅋ
1차로는 직진차량으로 꽉차잇기에 습관적으로
빵 ! 하고 나니 아차 싶더라구요.
차에 학원이름이 떡~하니 붙어잇으니께요..
여차저차 간신히 추월해 가는데
창문열고 하는말
비상등켯음 됐지 뭘더 어쩌라고 그러는거냐..
였네요..
그사이 아이들이랑 많이 친해져서
후련함보다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분들 격려덕에
한달차량운전 사고사건없이
잘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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