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게 아닌 것 같지만,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그 강도는 무시 못 하죠. 계속 시달리게 되니까요. 포스트잇으로 써서 쪽지를 남기세요. 과자 하나 사서 동봉하시고요. "선배님, 죄송한데... 껌 씹는 소리가 너무 커서 업무 집중이 안 됩니다. 이 과자 대신 드시고, 껌 씹는 건 조금만 자제해 주세요^^. 거듭 좌송합니다. 후배 홍길동 올림"
한번쯤 뜬금없이 휴가를 쓰고.. 전날 퇴근하면서 아주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그사람한테 "저 내일 급한 일이 있어서 휴가쓸게요" 하세요.. 그면 "뭔일 있어요?" 하고 물을거고.. 그때 이렇게 얘기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턱 신경이 다쳐서 전신마비가 오셔서요... 매일 껌을 너무 심하게 씹더니만.. 결국 저렇게 사달이 났네요..."
하면 될걸영 치까 가서요~.`
모니터와 책상에 침 다 튀어서.
가지고 그렇게 뽀시락 뽀시락 커밍순a
죄성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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