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가입은 아니지만 주로 눈팅족이라서..미리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2007년식 올뉴마티즈 입니다. 라커로 테러전에 크게 어디 찌그러진것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재 가해자 학생은 2번에 걸쳐. 테러를 하였고 3번째 미수로 현장에서 잡힘.
아버지와 학생 말로는 그전에도 한번 이런적 있고 학교 선생님차도 한번 했다고 해서 좀 망설이다가 용서하기로 했는데..이틀뒤에 연락와서는 합의과정에서 틀어졌네요.
옥수동에 위치한 ㅇㅈ중학교 1학년이고 촉법소년이라서 형사적 처벌은 면죄로 알고 있고 제가 따로 민사로 소송해야 원상복구비? 를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보호자(이혼후 혼자양육. 경제적 가정형편이 나쁘지는 않아요.. 옥수파크힐스주거중.아버지 인사동 ㅋㄹㅇ 호텔 사장이라고 가해학생이 말했습니다.)
근데 왜 자기네 아파트에서 안하고 주변 임대 아파트와서 그런건지.. 그것도 생각해보니 좀 괘씸합니다.
제가 요구한건 300만원 입니다. 물론 차 시세는 폐차가격 입니다. 자차는 없습니다.
이유는
최소한 1급 공업사에서 열처리 가능한곳에서 도장을 원하고 금액이 과하니까 300만원 정도 생각했습니다.
차 유리. 타이어. 휠. 라이트류. 몰딩.고무교체 넘버 재교부에 따른 시간손해 등등 생각해서 오래되었고 해서 생각한 금액이고 공업사 문의하니 5~600만원 나올거라고 했습니다.
가해자 부는 라커 리무버로 지우고 덴트하겠다.
약100만원 든다고 업체까지 톡으로 보내줌.
위로금 100만 합계200만원. 저는이런경우 믿기는 힘듭니다.작은 부분도 아니고..
도어유리 안으로 들어간 라커도 그렇고 라커 리무버도 차량 도장손상입고 깍아내리는데 ...
지금도 유리가 안내려가는데.. 시너로 지우고 광택내고 속으로 들어가서 안보이는건 배째라 기분입니다.
암튼 결론적으로 100만원 차이로 제가 민사소송으로 갈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노후 경차지만
저에게는 돌아가신 홀어머니와 유일한 추억이 있는 유산같은 차 입니다. 제가 유복자라서.. 엄청 불효자였거든요.
그것때문에 용서를 하려고 했던게 컸던거같아요.
없는살림에 같이 근교도 가고 할부도 도와주셨고..
그래서 10여년동안 운행도 안하면서 보험들고 검사받고 애지중지는 아니지만 나중에 개인주차장 생기면 이쁘게 잘 가지고 있어야지..라는 차이거든요.
그래서 운행을 거의 안해도 약10년동안 보험들고 2년마다 검사받고 했습니다.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좀 가진자?들에 대한 안좋은. 선입관이 생기게 되었네요. ㅎㅎ
형님들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형사처벌 용서랑 이거와는 다른거 아닐까요?
수리를 원하지도 않는 방법으로 찜찜하게 해야하나요?
제가 과한 요구를 한건지요?
수리비는 받으셔야죠?
앞뒤 옆 유리 교체 ~ 라이트 ~ 후드 교체 ~ 휠교체~ 타이어교체 ~
차량 가액보다 수리비가 더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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