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부근 연립 옆에 주차를 했었는데 어제 비와 바람이 많이 불었던 탓인지
지붕 기왓장이 떨어져 선루프 박살났네. 이것도 감사하게도 아침에 누가 전화로 알려줘서
가봤더니 그 꼴임
낡은 연립인데 8가구 중 절반 정도는 비어 있으니 대표자가 있을 리도 없고
수도요금 걷는다는 대표는 아니라는 분과 통화는 했는데 "우리는 모르겠다"이니
대화도 되지 않고.... 자차로 사고접수는 했는데 보험사에서 나중에 그 연립주민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려나?
자차 본인 부담액을 어디서 보상 받을 곳도 없을 듯 싶고 그냥 재수 없는 날로 생각
해야할지말지
아 그리고 무과실사고가 아니라서 자기부담금은 못돌려받음!
저정도 금액에 보험사가 4갸구에게 구상권 할것으로는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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