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미만 간병비 이틀치 청구? 이게 관례라고 하던데 상당히 부당한 것 같습니다.
어제 1시에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입원병실로 옮기게 되셔서 간병인을 불렀습니다. 3-5일 사용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고 1일 간병비가 13만원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3일 미만 날수 계산한다는 문자도 받기는 했습니다.
엄마 상태가 생각보다 빨리 호전되셔서 혼자 거동이 가능하시고 간호통합병동인데 병원 측에서 간병인이 필요하다고 요청해서 불렀구요.
오늘까지만 쓰고 안 쓰겠다니까 간병인 업체에서 26만원을 요구하네요.
이유는 간병인분들이 왔다갔다 차비도 안 나온다는 걸 말씀하시던데 어이가 없네요. 무슨 차비가 13만원이나 들 수가 있는 건지??
노가다하는 곳에서 일당 받고 일해도 공사 중단되던 일한 날만큼만 급여를 지급하지 않습니까? 간병비만 이렇게 요상하게 계산하고 이게 관례라고 주장하는 게 어이가 없네요.
저 말고도 이런 식으로 일도 안한 간병인에게 급여를 지급하여 피해보신 분들이 너무나 많을 것 같습니다. 공론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배드림의 힘 보여주세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날수로 2일이니 2일치 받는거 맞네요
간병인앱도 있는데
날짜계산만 합니다
간병인들이 병원 옆에 사는것도 아니고 해서 첫날 다른 일을 할 수 없고 마지막날도 다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아마도~
일하는 사람입장으로도 시간으로 계산이라하면 언제부터언제까지 일할건지 약속하고 하면 모르겠는데 시간약속없이 일하다 갑자기 그만 이용할게요,,, 되면 하고 그시간이용금액만 준다하면 아무도 일안할듯요;
운반관련 업체 자주 쓰는데 당일 나와서 1시간만에 작업이 취소되도 하루치 일당 줘야 합니다.
1-2명이 아니고 20명들어오는데 상당하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