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ㅇㅇ태권도 관장 미친새끼네요.
친한형님 아들인데 아무리 아이가 잘못했다한들 이정도 폭행은 납득이 안갑니다.
정말 부들부들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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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합니다.
어제 제가 전후사정도 제대로 확인 못하고 글을 올린부분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어제 첫째와 둘째가 태권도에서 집에 오는 길에 서로 감정이 상해서 첫째는 학원차를 타고 귀가 하고 둘째는 형과 가기 싫어 차를 안타고 버텼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선 첫째는 학원차로 보내고 둘째를 데리고 들어와 관장이 훈육을 했다고 하네요.
지금 관장이 바뀐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된 새로온 관장인입니다. 전 관장은 아이가 삐지면 말도 안하고 대화가 안통하는걸 알고 있지만 잘 타일러 보냈다고 하는데 지금 관장은 훈육하는 과정에서 화가 나 채벌을 했다고 합니다.
뺨을 두대를 맞았고 이마에 난 혹은 맞고 넘어지면서 어딘가에 부딛혀 난 상처라고 합니다.
때리고 나서 처음엔 아이얼굴에 표가 안났는지 관장도 몰랐나봐요.
첫째가 하원하고 둘째가 다른 친구 어머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한시간 남짓이 걸렸는데 친구 어머니가 먼저 보시고 아이 얼굴이 이상하다 말씀 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 한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태권도 학원에선 연락 한통이 없었기에 형님은 이게 어떻게된 상황인지 아이에게 물어봤고 아이는 관장이 때렸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상황파악을 위해 사범과 주변사람들에게 연락을 하자 그제서야 연락이 와선 말도안되는 변명만 늘어놨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자기가 본 아이 얼굴에 티가 안났어서 모른채 넘어가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같이 경찰서 가서 조사받는과정에서 다 털어놓고 경찰서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전달 받은 내용입니다.
들으면서 나무 화가나고 눈물이 나려는걸 겨우 참았네요.
저도 관장이 뭐라하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아이는 무슨 잘못한게있나요?
그리고 아무리 아이가~의 숨겨진 내용을 좀 알고 싶어지는 상황이군요.. 뭔가 알고 있으신듯 한데..
우울할때마다 여기와야지~
여기까지가 제가 전달 받은 내용입니다.
회피형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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