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골머리 끙끙앓다 조언이라도 구해보자 싶어 눈팅만하다 글을쓰게 되었네요.. 글쓰는 재주가 부족해 글이 길어지고 두서가 없을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확실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들만 적겠습니다.
우선 저는 20대 중반 여자이구 아빠의 외도를 처음으로 알게된건 제가 초등학교에도 입학하기 전 미취학아동일때에 당시 아빠가 사용하시던 디카(디지털카메라) 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조작법이 익숙치않아 이것저것 눌러보다 하얀 이불이 깔려있는 침대위에 속옷도 입지않은 벌거벗은 여자 사진과 나란히누워 찍은 셀카, 화장실에서 아빠와 그여자 둘다 벗고있는 사진 너무 오래전 일이라 완벽한 기억이라고 자부하진 못 하지만 그때 받은 그 충격만큼은 여전히 어제일마냥 또렷하게 기억합니다.
두번째로는 저희 엄마의 친한동생이자 저에게 너무나도 잘 대해줬던이모 와의 외도입니다.
이때에는 한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였기에 금방 들통나고 그이모와 남편 그리고 제 또래였던 이모의 자식들까지 전부 이사를 간 기억이 있어요
세번째로는 제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던 시기에 네x버 카페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아빠 직업의 특성상 저희 엄마와 아빠는 주말부부셨고 어느 순간부터 아빠가 몇달에서 길면 몇년동안 잠적을 타곤 했었습니다.
전화번호도 바꿔버리고 엄마가 실종신고를 해봐도 소용 없을때 네X버에 아빠의 아이디를 검색해보자 강아지 카페에 쓴 글을 찾게되었고 아빠는 처음보는 아줌마와 서울에서 살림을차려 강아지를 키우고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카페글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구요
이외에도 분명 여러차례 외도가있었겠지만 제가 직접적으로 알게된건 위에내용 그리고 현재 입니다.
아빠의 동창이라고 소개해 저희 엄마와도 알고지내고 제 생일때마다 케이크를 보내주던 아줌마가있었는데
또한번 아빠와의 연락이 단절된 2년전 쯔음 부터 그 아줌마 프로필에 아빠랑 여행다니는 사진들이 올라오는걸 보고 둘사이에 관계발전이 생겼구나 알게되었습니다.
그아줌마에게 아빠랑 연락닿게해달라고 카톡을 보냄과 동시에 차단을 당하였고 그로부터 1년이 조금 넘게 지난 지금 무슨이유인지 그 아줌마는 제 카톡 차단을 해제하여 프로필을 다시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올라온 사진들을 토대로 찾아보니 카페도 차리고 아주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저희아빠는 결코 작다고 할수없는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계시고 작년겨울엔 그 아줌마가 일하는곳을 배경으로 방송에도 출연하셨더라구요
엄마는 도대체 여태 이혼을 왜 안했냐 소송을해라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엄마는 소송보다는 대화로 해결하길 바라셨고 이혼을 요구할때면 돌아오는건 시종일관 무시하기 뿐이였습니다.
현재 아빠는 저희 친오빠와 엄마명의로 자가용과 일할때 쓰는 자동차를 몰고있는데 그 차들로 나온 벌금이 수백만원입니다.
이것조차 해결해주지않고있고
여태 저와 오빠가 자라는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제대로된 생활비 , 양육비 를 보내주지않아 엄마 혼자 일해서 저랑 오빠를 힘들게 키우셨어요
막상 뭘 해보려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서 글써봅니다.. 아빠는 여전히 연락을 무시중이고 지금 상황에 제가 할수있는게뭔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이 아깝네요,
언능 변호사 만나서 소장부터 작성하세용...
이미상간녀한테 전부다빼돌린다음 입니다
건질건 애비라는 사람 시체 뿐이요
늙어 고생 좀 하시겠네요~!
낳아줬다고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족, 가장, 아빠, 남편으로써의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을 지켜나가는게 아빠의 도리라고 생각하지요.
한사람으로 인해 가정이 불행 하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정말 사실이라면 글쓴이와 어머니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이혼 소송하시고 위자료 및 상간녀 합의금 받아서 악연 끝내는게 최선 인듯 하네요. 인간 인줄 알고 인간 대접해줘봤자 글쓴이 남은 인생만 더 피폐 해 집니다. 생물학적 아버지 로써도 자격없는 인간 입니다. 님은 더 잘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최고의 복수겠네요.
엄마가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이혼하셔야 될 듯!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데 뭘 고민하시나요??
증거자료 모아서 빨리 진행하세요~
어머니가 대화로 할려고 하는거 보면 이혼은 안하실 생각일수도 있겠는데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래요.
사업하시는 양반이 무슨 아들명의로 차사고 아내명의로 업무용차를 사고...에휴 ㅜㅜ.
님아~님 아버지 개털일 가능성 농후합니다.
신용도 안좋을듯...벌금을 수백만원 연체할정도의 정신력으로 돈 잘벌지 못합니다.
정리하시고 어머님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명의는 왜 빌려주신건지.. 아무리 부모 남편이라도 명의는 함부로 못갖고가는데.. 본인들이 주셔서 쓰는거지.. 이혼보단 그것부터 해결해야 더큰피해가 없을듯..
그리고 자동차는 지금이라도 운행정지명령 신청하셔서 못타고 다니게하시면됩니다
저9살때 상간녀 집에 데려오고 상간녀랑 집나간 아빠
10년을 따로살다 (엄마가 이혼은 안함 별거)
상간녀한테 배신당했다고 다시찾아온거 엄마가 받아줬는데
저희집안도 가까운 여자랑 또 바람이 났네요
엄마는 이혼했고 저도 아빠라는 작자한테 패륜아마냥 욕박고 인연끊었어요 할머니 장례식때 만났는데도 아는척도 안했어요
소송말고는 이혼 못할거같은데...
최대한 설득하셔서 이혼 시키세요.
그런데 어머니가 계속 소송 안하신다고 하면 그냥 당신이 안고 사시라고 하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개같은 놈의 개자식이 되기 싫으면 부모자식의 연을 끊어야 합니다. 집나간 개가 개같이 살라고 냅둘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있는 재산, 썅년이 다 빨아먹기 전에 엄마보고 이혼하고 재산 분할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썅년에게 상간소송으로 곤 받아내고, 카페인지 거기에 압류 넣으라고 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https://cafe.naver.com/mental119 여기 네버 외도상담카페 들가서 글들읽어보세여..
나르시시스트 경향도 있는거같아요
대화로 좋게 마무리할 빙법은 없습니다
그냥 소송가세요 이런 글이 알려진다고해서
가정사 도와줄수 있는 방법도 없고
당사자인 어머님이 소송가셔야 되는데
하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데
뭔 방법이 있나요
엄마도 병이네요....
엄마 모시고 상담 받으세요
가스라이팅 당한듯하니깐요...
어차피 그정도 되면 지금 만나는 여자도 도망 갈테니ㅋ
쓰레기인생..
남매분들 열심히 사셔서 어머님이랑 훨~~~~씬 더 행복하게 사셔요~
정신나간 애비 찾아오더라도 절대 받아주지 마시구요!!
가정 폭력도 실제 물리적인 폭력만 있는게 아닙니다.
방임, 방치도 그 내용에 따라서 폭력보다 더 심각하게 다뤄집니다.
특히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뤄지는 가족에 대한 불합리한 대우는 법적인 상담이 필수입니다.
사업하시면서 명의 가지고 장난도 많이 치신거 같은데 그건은 또 따로 법적으로 상담이 가능하구요...
하지만 가족을 위한 본인 허신으로 가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것 같아보입니다. 아비는 절대로 안돌아옵니다.
아빠를 가족에서 제외하고 그외가족들이 뭉쳐 새가족을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아버지는 습관성이네요
아마 앞으로도 고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거나, 색수를 좋아하는 타입, 또는 한 여자에 만족 못하는 타입인데.. 그버릇 고치기 힘들겁니다!
빚도 재산분할 대상입니다.
그 아버지란 분하고~ 어머니하고 나눠 가지게 됩니다~
참 날일 같지 않네요
저의 가정사를 보배에쓰면 하루종일써도 모자라겠지만
작성자님 지금이라도 빨리 어머니와 아버지를 이혼시키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엄마들은 어덯게든 가정을 지키려 하시는데 이제 자식들이 어른이니 그런 걱정 안하시고 이제라도 제대로된삶을 살아가시게 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면 분명 아버지란분께 연락이ㅜ올겁니다 그때는 몸이 쇠약해지시거든요
뿌린데로 거두는법이니까요
나중은 나중에 생각하시고 지금은 서로 다른길을 가시게 하시는게 마음 편할것같네요 저도 그렇게 못한게 한이지만
남에가정에 어런저런 이야기 하는거아니지만 다른걸로 격어본 40대 아저씨로써 말씀드리는 겁니다
빨리 어덯게든 이혼시켜야 될것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내용글 - 아빠 직업의 특성상 저희 엄마와 아빠는 주말부부셨고 어느 순간부터 아빠가 몇달에서 길면 몇년동안 잠적을 타곤 했었습니다.
저희아빠는 결코 작다고 할수없는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계시고 작년겨울엔 그 아줌마가 일하는곳을 배경으로 방송에도 출연하셨더라구요
현재 아빠는 저희 친오빠와 엄마명의로 자가용과 일할때 쓰는 자동차를 몰고있는데 그 차들로 나온 벌금이 수백만원입니다.
이것조차 해결해주지않고있고
여태 저와 오빠가 자라는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제대로된 생활비 , 양육비 를 보내주지않아 엄마 혼자 일해서 저랑 오빠를 힘들게 키우셨어요
=> 작지않은 회사를 운영하면서 자동차 명의는 왜 오빠와 엄마 명의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왜 생활비를 주지 않은걸까요?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맞나요? 아니면 눈이 뒤집혀서 그랬을까요? 그러고 보면 아빠가 운영하는 회사를 한번이라도 찾아 갔을것 같은데 왜 안가 보셨나요?
대충 시기만 봐도 어린시기에 당한거잖아요
세상물정 잘모르고 착하니 사기 당하는건데 글쓴이 탓하는건가요?
바람 잘피는거봐도 남자가 말발이 좋아서 가족들 가스라이팅해서 사기친다고는 생각 못하죠??
쉽진 않지만 그게 서로의 행복이고 어머니는 새로 남자친구를 찾으시고요 외로울수 있으니
사람새끼 아닌건 확실 하네요
이미 말로 해서는 안되는 상태는 아닌것 같고
법적으로 친자로서 나서서 소 제기는 가능할 거 같은데....
애비 역할을 안한다면 법으로 강제해서라도 받아야죠
그래야 그나마 님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발 저런류의 일기장 읽고 감놔라, 배놔라 하지말고
무시해버려라..
상간남, 상간녀 어찌할까요..
오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오늘 사랑하는 아내가 하늘나라 갔어요..
우리 아빠, 엄마가 바람났어요...
무슨 관종들이 이리 많은지
그냥 일기장은 니들 일기장에나 써..
2.부모자식의 연은 사실상 없으니 포기
3.저게 부모일리 없다
2순위 연락처 변경 후 이사
당장 변호사 찾아가지 않고
힘내세요
평생 저렇게 살겁니다
이혼하고 인연 완전히 끊고 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엄마분이 못떠나는겁니다. 이혼하자니~~일종의 세상 혼자더는 느낌일수도 ~~.
사람 안바낍니다.
걍,
법적으로 되는건 대응해버리시고
각자인새인데..당사자가 미성년자라면 모를까 성인이잖아요~
아빠라고 생각도 하지말고 되돌아오지도않는다
법무사 변호사를 통해 명의를 되돌릴수있는건 다 되돌리고
대화보다는 법적으로 해결해라
그리고 아빠없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평생 그리살기싫으면
늙어서 돌아와도 받아주지말고 남은 님인생 잘 사는게 답입니다.
자식들이야 어렸다지만 엄마 부모 아니면 형제들도 있을거아니겠어요?
아니면 바람은 그렇다쳐도 생활비까지 안주는데 왜 그감당을 하고있는지..설명을 다안하니까 이렇게 이상한점이 있는데 좀더 상황을 얘기해야 할거같아요
그런 사람 뒤 캐내서 스트레스받지말고 연 끊고 사세요
뭘 또 저런 개차반을 아비라 부릅니까?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어머니가 결단하면 모를까..
본인만 병듭니다
그래도 가족의 연으로 묶여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답답한 마음이 더 크셔서 올리신 글 같은데
하지만 어쨌든 간에 글쓴 내용만으로 3자 입장에서 봤을땐 답글 대부분이 말하는것처럼
변호사를 통해 이혼절차를 밟으시면서 그 과정에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들으면서 준비하셔야할것들을 준비하시는게 가장 현명해보입니다. 실제 전문가와 이야기하다 보면 가닥이 잡히실겁니다.
여기서 백날 이야기해봐야 작성자 분이 할수 있는 생각에서 크게 나아가진 않을거에요
아버지라는 인간이 돈이 좀있으면 나중에 죽을때까지 기다려서 유산이나 사망보험금이라도 자식들한테 줄려는겁니다
남편은 없는 사람이라치고 아이들 위해서 참고 가시는거 같습니다
주위에서 이런분 있습니다
몇십년 그리살다가 남편 오늘내일하니깐 동산,부동산 명의 아들로 옮겼죠
갱생이 불가능한 인간이 99.999999% 아니겠어?
그렇게 나와서 화곡동 반지하 원룸에서 시작해서 한 25년 지나니까 지방 큰도시 원룸건물 장만할 정도로 돈이 모이더라. 난 확신해 그인간하고 같이 살았으면 모든 수입은 탕진하고 아직 월세도 못 면했거나, 내가 죽던 그짝을 죽이던 결말이 났겠지. 용기 내고, 결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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