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찌보면 상식처럼
아주 당연한 일처럼 받아 들여지는 세상에
작은 반기를 들어 보려 합니다.
바람 피우는 인간들의 공통적인 핑계죠.
아내가 살이 쪄서.....
그렇다면 아내의 살이 안쪘다면 바람을 피우지 않았을 것이냐?
아닐걸요?
결혼의 이유중에 '여자의 몸매'가 우선순위는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바람이나 이혼이 이유에도 우선순위가 아닌 겁니다.
핑계인거죠.
배우자의 고충과 노고를 무시하고 바람을 피운 죄를 덮기 위해서
핑계를 대는 겁니다.
남편이 막노동을 하느라고 피부도 검어지고 주름도 늘어 간다고 해서
20대 젊고 하얀 남자랑 바람이 난 아내가
'넌 검고 주름져서 내가 바람난거야'라고 한다면
이해가 되실까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끄러움을 아는 삶 입니다.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배우자 보다
이성을 꼬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더 좋다면
그런 자신을 부끄러워 할줄 아는 양심이 필요한거죠.
물론 그들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고쳐질 것들이 아니니까.....
단지 그런 개소리를 듣고
'맞아맞아 울 마눌도 살이 찐듯.......'이러면서 멀리 한다면
그들보다 멍청한 것은 확실 할겁니다.
저희는 영 서먹해서 .......
그걸 배우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습니다.
이젠 나잇살 아아니죠
심술살이 디룩디룩 찜
살아남기 힘드실거에요....아마.....
허허 참
바람 피는 것들은 여자다 남자나 몰살시켜야 함~~
짐승과 다를 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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