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하며 선생님들의 게시글을 보고있었는데
저희한테도 이런일이 생길줄은 몰랐네요.
신축 신혼부부아파트입니다.
보시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숯불을 피워먹으며
단지내 주민들이 항의하는데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문제없다 내집에서 내가먹는데 무슨상관이냐"
숯불도 나무도 아니고 우리집에서 내가 고기구워먹겠다는데 무슨 잘못이 있냐고하네요.
본인집에서 숯불구이해드시는건 좋지만..
다수의 주민들이 주말에 숯냄새 연기로로 아파트 창문닫아서 집안에 배기게되고
하나의 주민때문에 다수의 주민이 베란다에서 창문을 못열고있습니다.ㅠㅠ
주말마다 나가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편이라
주말엔 잘없는데..
들어보니 저번주에도 아파트에서 무슨화재가 난줄알았다고 다들 깜짝놀랏다고 하더군여..
주말마다 구워드시는것같습니다.
민원이 들어가서
관리사무소측에서 가서 확인했으나. 술이 만취인건지 나오면서 싸우려하고,
숯불때문에 주민들이 피해보고있다해도 본인집에서 법적으로 문제될거 있냐는 말만 반복합니다.
*숯불 피우시는 본인은 앞으로도 베란다에서 계속 구워먹을거다" 라고 관리소에도 엄포를 놓고 갔다는데
방법이없을까요.
좀전에는 소방관오셔서 보고갔다는데 한참 소방관이랑 법적으로 문제있냐며 말싸움하다가 간것같더라구요..ㅠㅠ
--------추가 --------
관리사무소 측에서는 해줄수있는게 없다고합니다..
아파트 입대의에서도 따로 법적으로 할수있는 조치는 없다며 차후 회의거리로 올려보겠다네요,.
-------추가-------------
현재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x 이라며 욕설을 외치고 있습니다.
신혼 아파트라 아이들이 많은데 걱정입니다.
샤시 문 열고 구울텐데 냄새가 안퍼지나요?
아니면 아파트에선 숯불 사용이 불가능한건지요...
저도 아파트에서 경험하본적은 없으나 그런 국룰이 있는지 궁굼하네요.
금지사항 이라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구장창 하는 새끼들이 너무 많음
요즘엔 진짜 이웃지간 잘만나는게 복중에 복임!!
딸배드림 수준 낮은건 알고있지만ㅋㅋㅋㅋㅋ
절반이 상관없대자나.
그게 대한민국 민도임.
무조건 돈벌어서 좋은데가서 살아야됨.
명신스럽다
베린다 창틀 물청소 하세요
고기 꾸울때마다
이게 쵝오입니다
제 기준 그닥 신경쓰이지 않을것 같네요
더군다나 이렇게 커뮤니티에 올려서 논란이 될만한 일인가 싶긴합니다 워낙 세상에 별의별놈있는데 그냥 이정도는 넘어갑니다 저는
냄새나는 음식 생선이나 고기구울때 베란다에서
조리하는집 많습니다
베란다겸 거실문 닫고 하면 집으로 냄새가 안들어간다 이런생각임듯
저희 아파트도 몇몇 그렇데 하더라구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어떤할머니는 복도끝 비상구쪽 집인데 보도끝 거기다가 가스렌지 놔두고 생선굽고함
ㅉㅉㅉ
그럼 본인집 화장실에서 담배피고 발망치하는것도 괜찮나요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죠
내집에서 뭐를하든 법적인 문제없으면 다 된다면 개짓는소리며 담배피는거
소란피우는거 다 상관없겠네
상식과 도리라는게 있는데 ....
내 친구 집에 경찰출동 한적있음..
적당히 좀 삽시다.머 그리 난리냐고요..ㅠㅠ
현관문을 열어서 복도에 냄새 진동합니다.
나이 많은 어르신이라 그런지,
예전부터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냄새날때마다 짜증나지만
이걸 또 찾아가서 뭐라하기도 그렇네요.
이웃 잘만나는 것도 복인것 같아요
아닌가요??
신혼부부만 들어갈수있는 아파트인건가요
분양이 신혼부부 및 애들이 어린곳이 선분양이요
보통 공기업 LH같은곳에서 발주 넣고 이름만 시공사로 합니다
그냥 걸어다녀야 할까요 ?
저새끼 집 나갈때까지~~
지들꼴리는대로 법의잣대를 들이밀고 법적으로 처벌못받는 민폐짓거리는 다하고다님
같이 사는 이웃들이 연기때문에 생활이 불편하면 내가 실례를 하고있구나 인정을 해야되는데 술쳐먹고 빡쳐서 법적으로 위배되는 고성방가 하고있으면 도대체 뭐하는 인간인지 알수도없음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선에서 누리는게 맞는 거임
예전에 집에서 고기 굽는다는 걸로 한참 이슈 있었을 때
나 또한 내집에서 내가 고기 구어 먹겠다는데 그걸 머라고 한다고? 미친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당해보니 단순하게 문제가 있다 vs 문제가 없다로 정의 할 수 없는 문제라는 걸 알게됐음
작년 여름에 저녁밥 먹고 집안 환기 시킨다고 창문 열어놓고
강아지 산책 시키고 왔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집에 불난줄 알았음
참고로 신축이라 거실 배란다 없음 확장형임
신축이라 집들이라도 한건지 뭔지
고기를 도대체 어떻게 구웠는지 모르겟는데
거실 전체가 진짜 연기로 가득찼음
이걸 이해 하는 게 과연 맞는거임??
본인집에서 고기를 굽던 말던 상관없음
그럼 문닫고 고기를 구워서 타인에게 피해는 안 끼쳐야지
아님 환기구 키고 주방에서 굽던지
진짜 온 집안 초토화 되서 새집에 유증기로 가득 찼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걸 이해해야 한다는 논리면
내집에서 뛰는 건 도대체 뭐가 문제임??
자기집에서 뛰는건데?
내집에서 담배피는게 뭐가 문제임?
내집에서 좀 피겠다는데?
아파트살면 포기하는게 많아지네
철근도포기하고 먹는것도 포기하고
베란다 창틀 청소 시작
그래도 구우면 물청소 시작
자주 구워먹었는데 아파트베란다에서 불판도 아니고
숯은 좀..그럴거면 탑층으로 이사가서 구워먹던가
무식하면 용감하다.
문열어놓고 못삽니다.
저는 아래층 분이 숯불펴고 약주 하시는대 화재위험이 더 무섭네요
생각보다 호방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관리규약 바꿔서 숯불로는 못하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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