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고로 보험사에서 과실비율 9:1 주장.
1의과실을 설명해보라했더니 차대차 사고엔 100%는 없다.
상대측에서 어떻게든 과실을 잡으려고 할것이다. 그럼 잡힐수밖에 없다.
사고가해자 아줌마친구 ``아저씨 신호위반한거 아니에요?``
의 빡침으로 병원치료 받음.
병원치료 받으니 상대측에서는 더욱이 100%못해주겠다주장
(저에게 대놓고 이야기한건 아니고 공업사에서 차출고문제로 통화시 수화기 너머로 들음)
일단 제차 수리비가 200넘게 나옴. 공업사에서는 과실 10으로 했을때 그냥 10자비로 내는게 낫다고
21만정도 결제하려했으나 상대보험사에서 아직 그쪽차량수리가 다 안되어 일단 자부담금 20만원을 결제해달라
공업사 직원과 그렇게 이야기함. 공업사 직원분은 이게 확정은 아니고 나중에 조정하면 된다며 결제진행.
여기서 뒷타이어 축 틀어진 제 차 고치는데 11일이 걸렸는데
가해자차는 앞범퍼떨어지고 앞부분 충격인데 여태 왜 수리가 안되었다는건지 이해불가.
오늘 대인담당이라며 처음 전화가 오더군요.
날 쳐박은 아줌마가 받은 병원 진료로 인해 우리 보험사에서 그 아줌마에게 위자료로 15만원을 지급했으며
이것도 무슨 점수제로 해서 대물 1점 대인 1점 합 2점으로 보험금 할증l 최대 20%예정이랍니다.
그럼 내가 지금 60만후반대 내는데 대략 70만이라 하고 다음엔 얼마 내냐 했더니
이런거 저런거 해서 95만원 내야 한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3년간ㅋㅋㅋ
이게 총 얼마입니까 .. 햐.. 이래서 쌍방 과실로 가는구나 싶네요.
그렇게 대인은 처리가 완료되었다 합니다.
이제 대물이 남았는데 대물은 또 어떻게 제 돈을 뜯어갈지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혹시나~를 위해서 저도 많이 알아가는중인데
막상 사고 나면 멍해질거 같네요...
아는 사실조차도 봄사들 상대로
꼼꼼히 따져가면서 내 주장을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갸들이 내 주장을 다 받아들여줄지도 모르겠으니...
그냥 법으로 잘잘못따지기전에
법규준수 + 융통성+방어운전 등등등
발휘해서 사고 안나게 조심하는것밖에는...
사실 한문철 변호사분도 9:1 인정해야 할거 같다고 했거든요. 1의 과실이 뭐냐면 우측에서 나오는 차가
만약 양보를 하지 않고 그냥 나오면 어떡하지? 사고가 나겠지? 미리 예상하고 내가 피했어야 했다네요.
즉, 세상엔 또라이가 많으니 언제 어디서 어떤 또라이가 무슨짓을 할지 내가 대비해야 한다는
범죄자편인 대한민국 법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사실 우측에서 나오는차가 당연 지가 서야지 양보해준다고 하는것도 참 웃기구요. 해서 뭐.. 첨엔 차수리비만 생각해서 한 20몇만원 나가는걸로 예상하고 9:1 더러워서 그렇게 하자 했는데 이거 뭐 보험료 할증이 후덜덜하네요.
3년간 보험료 동결...
우회전할때는 최대한감속해서 좌우살피고 보행자살피고 구석으로찌그러져야지 그걸왜운전자가물어줘야하는지..
운전하고다니는 운전자들도 많은문제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자기가 사고유발이나및 가해자임에도 얼른와서 본의아니게 피해를끼쳐.미안.죄송하다는 말보다.몸은괜찮냐는 말보다는~운전석에 문쳐닫고 앉아서 휴대폰으로 보험사전화하고 아는사람한테 전화질하고 하느라 내리질않습니다.
도리어 사고당한 사람이 가서 유리창두드려야하는 세상입니다.
그지럴하고 개뿔도 몰러는 대행견인업체에서 조사요원이라고 꼴레오면 보험사랑 얘기하세요.
이지랄이나하고 그러니 전부 병원에 입원을 하는거죠..
보통문제아닙니다..국민성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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