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도 그만 먹고, 죽고 싶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아서 ,, 또 미국이 이민자 까다로워졌다고..
어릴 때 어학연수를 왜 안 보내줬냐고...
그런데 10년 전에는 제가 일도 못했고, 돈도 없었는데 어떻게 보내줍니까?
반대로..
돈도 안 벌고....
그렇다고 집안 일도 안하고..
제가 회사 다닐땐 아침에 깨어 있는 적이 기억에 없을 정도였고.
여섯 시만 넘으면 얼릉 집에 오라고 난리쳐서
회사에서 별명이 여섯시로 불렸습니다.
빨리 오라는 이유는
자기 저녁 준비하라는 이유....
혼자 밥먹기 싫다는 거죠...
정말 죽고 싶고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사람은 저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내를 키워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또 뭐라도 잘못하면
너 탓이야 너가 잘못해서 . 너가 집나가서 그런거라고 ...
뭐 저도 괴롭거나 도저히 대화가 안될 때는 그냥 집에 나가버리기도 했씁니다.
차라리 그냥 안 들어올 걸. 합니다.
돈? 집? 이런게 중요합니까?
가슴이 답답하고 앞이 안 보입니다.
저는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정도입니다.
어학연수라도 가면 별거하니 맘이라도 편할 줄 알았는데.. 하~
미국이 안된다고 하니 그냥 바로 포기하네요;;;
도저히 이 사람이랑은 안된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역시
이번생은 틀렸나 봅니다.
자기 더 넖은 집으로 이사시키고 나가랍니다.
두분모두에게 손해인 인생입니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않습니다...
결혼전에 공부해서 진작에 영어를 하면되지..
왜 남편한테??
글보는 제가 당 떨어지네요.
너무 힘들면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냥 답없음/
끝.
새로운 인생 사십시요!
지금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듯?
어서 돔황차
평생 살아야하는거랑
별반차이가 없어보이네요;;
유학 보내주세요
그나마 본인이 뭐라도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상태일 때 뭔가 대책 고심하는게 나을 듯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이혼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대책이나 탈출구들이 있을지는 모르나, 이혼은 선택해 볼 수 있는 여러갈래중 하나일 뿐이죠.
무슨소리
그냥 끼리끼리 만났음
그냥 방생하지 말고 꼭 데리고 사시고
사람들 답답하게 말고 본인이 알아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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