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년된 사건이고 강산이 변해도 두번 변했습니다.
합의는 진작에 했구요. 최초 가해자로 지목된 인원이 44명이여서 주목을 받은 사건일뿐 그 중 대다수는
공소권 없음 처분 혹은 소년보호처분 중에서도 가장 경미한 처분 (보호관찰,사회봉사,수강명령 등 소년원 이하의처분)
을 받은 인원이 90% 였습니다.
사법체계가 잘못된겁니까?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을 위반하여 이미 처벌 다 받고 종결되었어도 진작 종결된 사건이 왜 이제와서 또
여러분들의 뭇매를 맞아야 할까요.
이런식으로 사적제재를 한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죽이면 되는겁니까?
솔직히 저는 여러분들께서 마녀사냥 아닌 마녀사냥을 한다고 봅니다.
집단을 이뤄서 소수를 공격하는거니까요. 그것도 인터넷이라는 매체 뒤에 숨어서...
부탁 드립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의 심심풀이 장난감 혹은 화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정말 가슴속으로 이 사건에 대해 분개하여 공격하시는분 계십니까? 20년된 지금 시점에서요? 갑자기요? 정의감이
갑자기 듫끓습니까? 아니잖아요......
부탁드립니다. 저희 친구들에 대한 공격을 멈춰주시고, 이미 사적제재 아닌 사적제재로 인하여 너무많은 피해를 입고있어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호소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멈춰주세요.
감정에 휘둘려서 집단으로 성폭행을 한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집단을 이뤄서 소수를 공격하는거니까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심심풀이 장난감 혹은 화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1년 동안 한 짓을 생각해봐
니 말이 맞는지
그냥 자중해
가입 첫 글로 이런 글 많이 쓰네
얼굴 까고 사과해. 전부
당신들 못 살아요....
그냥 지금 살아숨쉬는걸
감사히여겨야되요...
대한민국 처벌이 참...
근데 법이 지들맘대로 처벌을 해서 용서를 하는거죠
만일 당신이 내가족을 죽이고 법으로 몆년 처벌 받는거로 끝난다면 나역시 당신 가족모두를 다 죽이고 처벌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용서는 법이 하는게 아닙니다 피해자가 하는거지
이런 헛소리에 추천은 머냐
본인 자식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20년 지났으니 용서가 되나요?
피해자만큼 고통스럽나요?
한사람 인생을 망쳤어요
그정도 대가는 받아야죠?
니가 니가족이 이런일을 당했다고 생각해봐. 20녀?? 100년이 지나고 대대손손 복수하라고 유언할꺼다.
그냥 사과를 데 제대로 박아야지
전에 그 조땡땡이는 사과제대로 박든데
피해자가 용서를안했는데?
오히려 반문하고 싶군요. 당신들이 뭘 더 어떻게 했습니까? 가해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위로라도 공감이라도 해주길 바라는겁니까?
대중들이 느끼는 분노의 포인트를 전혀 짚지 못하고 철저히 가해자 편에서 휘갈겨 쓴 글이기때문에 사람들은 당신의 글에 더욱 분노의 감정을 느낄 것입니다.
마녀사냥이라고 표현했는데 일부는 맞을 수도 있다고 보이지만 대중들이 사적제재에 왜 지지하고 공감하는 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해서 잠시 설명 드리죠.
익히 알려진 사건 발생 시 수사했던 경찰관의 태도에 과연 정당한 수사가 이뤄졌으며 그에 따른 사법의 정의가 이뤄졌을까요? 전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피해자 보호는커녕 오히려 보호의 울타리가 돼야 할 수사관이 2차 가해를 가하는 상황에서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사과와 미안함과 사회적 형벌이 이뤄졌을리는 천부당만부당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의 당시 태도는 어땠습니까?
대표적으로 현직 여경찰인 황경장의 당시 발언, 가해자들의 부모가 피해자에게 가했던 온갖 파렴치한 언행과 현재 가해자들의 SNS에 올라오는 역겨운 글들을 미뤄 짐작해 보면 당신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미안함이나 사과의 마음은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 미안함을 갖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본인들의 피해만 생각하는 아주 이기적이고 전형적인 가해자의 마인드일 뿐입니다.
그래서 난 당신의 위 글에 더욱 분노가 치밀어서 관망만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진정으로 분노가 느껴졌고 더욱 가열차게 사적제재를 가하는 것에 지지하고 찬성하는 바입니다.
마녀사냥이라고 했는데 당신들이 20 년 전에 피해자에게 했던 것은 마녀사냥보다 더한 인격 살인이었고 영혼 파괴였다는 것을 분명히 똑똑히 알길 바라며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찾아가 사과하는 것이 진정으로 용서를 받는 방법일 것입니다. 가해자의 관계자인 당신이 쓴 글은 그래서 전혀 공감이 안될뿐더러 오히려 역효과만 잔뜩 낳는 효과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군자의 복수는 10 년이 지나도 늦지 않는 법. 강산이 수십 번, 수백 번 지났다 한들 피해자의 고통이 씻기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게임에서 버프 받으면 쌔지던데
그럼 일본이 우리나라한테 한짓도 오래 됐으니 잊어야겄네?
조두순이 옥살이 하고 나왔으니 비난하면 안되고 걍 두면 됨?
조두순이 출소할때 죗값 받았으니 당신은 그거면 됐다 생각함?
밀양사건 가해자들이 무슨 처벌을 제대로 받았는지?
그래서 가해자들이 그짓에대해 반성하고 있기나하나?
어이가 없네 관종이신가요?
기획고소? 할라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이런 호소가 회손되지 않게 응원합니다
당당하심 끝아님?
본인이 누군지. 사진. 성명.나이.주거지.직장등 알려주시면
님이 바라는것 얻어가실지도 모를일입니다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세요.
끝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기위해선 많은부분을 내려놓아야
움직이더군요... 힘내세여~
일본도 배상금이랍시고 합의 햇어 너처럼 터무니없게 ^^
합리적으로 죄값을 받았다면 이러지 않겠지요
겨우 20년가지구 그래
우리 엄마가 태어나기 훨씬 전 일 가지고도 아직 한국인들이 뭉치는데 …
피해자는 가해자보다 잘살고있겠조?
이깟 댓글 몇개에 소수에 대한 집단의 공격이 어쩌고 저쩌고.. 뭐 사람 근본이 안변하는건 알고있으나
그럼 하나만 물어보자. 본인은 본인이 행한 개만도 못한 범죄때문에 20년 지나서 조리돌림 당하는게 억울한가?
그럼 아무 잘못도 없이 당신 패거리들한테 1년이 넘게 강간을 당하고
그후의 삶도 무너저내린 피해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난 그냥 이 글이 어그로를 끌려는 주작이길 바람..
고작 며칠 가지고 징징대냐?
피해자는 수십년을 트라우마로 살았다
좋은 말씀입니다.
44명이 1명 유린하고 짓밟은 것은 괜찮고
지금 다수가 이렇게 몰아세우는 것은 횡포다라는 논리.
그 사이에 끼어있는 것이 법대로 절차 밟았고 다 끝난 일이다는 뻔뻔함과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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