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색을 좋아해서 잘 입고 다닙니다.
한달쯤 전에 단추가 떨어졌어요.
알리발 칠천원 하는 싸구려지만, 검정과 흰색, 약한 파란색의
조합으로 잘 입고있습니다.
정장 뿐이라 편한옷 적응할겸 구했다가 교복이 된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바지도 정장바지 뿐이라 칠천원짜리 바지 4개를 구해서 잘 입고있습니다.
요렇게 달려야 합니다.
저기 달아야 하지요.
게을러서 한달만에야.....
딱 지둘려.... ㅠ____ㅠ
남자는 연장빨 이라고 들었습니다.
사놓고 첨 열어봅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시작합니다.
공구가 좋으니까 뭐..... ㅠ_____ㅠ
끝입니다.
역시 남자는 공구빨.....
갓시가 옷개고 단추달고 해야는뎅
검정님은 깍아준 과일만 받아묵고......
ㅜㅠ
혼자 좀 살고파유~~
맘 편하게, 하고픈거 다 해보며 살아 보고파요.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가는 기분입니다~
"장비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밥은 거지같이 먹어도 장비는 좋은거 삽니다.
일년에 한번 꺼내볼까 하면서도 존걸로 모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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