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90년대생 밀양을 고향으로둔 사람입니다

긴글을 쓸려고하니 어떻게 잘쓸수있을지 걱정이되네요..

일단먼저 글을 읽어주시는분께 감사합니다.

요즘뉴스와 유투브로 퍼지는 이야기를보며 처음저의 고향의

벗겨진단면을 보는듯했습니다. 

정말 영화로 드라마로 있을법한 소재의 이야기들이였습니다. 이것을보고 느낀것은 나에겐 아름다운추억과 고향이지만 누군가에겐 고통과 무서운 시간이였던것을요. 고통을 평생짊고가신 언니에게 죄송함과 미얀함도 들었습니다

그다음은 가해자와 도와주지않는 주변사람 경찰등 주민등에대한 분노와 책망이였습니다. 정말일어나서는 안될 언행과 행동으로 피해자를만들고 반성하지못하는모습 이며 20년후에도 그들의 결말은 처참했습니다.

이런내용은 보통 드라마와 영화에선 권선징악으로 끝나며 해피엔딩이였지만 현실과영화는 비슷하지만 어떻게보면 영화 영화인거처럼요..

누군가는 말할수있습니다 "밀양전체주민과 지역사회 또는거기 태생과 근본이 그러하다 거기부터 태어나는0세부터 걸러야한다 개네자식과 사돈팔촌은 똑같이 당해도 싸다 "최근에본 인터넷 댓글이였습니다

누군가는 말할수있습니다 " 같은지역주민이지만 모두가 그러지않다 우리아들은 아니다 그놈들이문제다 "

많은댓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저도어떻게보면 그사건당시에 영유아 였습니다 하지만 비판하는댓글을 보고 화가나지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연좌제라 말하겠지만

이미 되돌릴수없는일이며 그것이 너무멀리까지 왔습니다

이미 피해자분의 지나간 일기는 수정할수가없기 때문입니다

이일은 누군가는어떻다 나는아니다 라고할수있지만

결과적으로 밀양시에서 발생한 일이며 예방을하지 못한 어른들과 우리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주변을 잘둘러보았더라면 좀더 내자식에게 도덕적인 인간의개념을 잘가르쳐줬다면 좀더 피해자 아이에게 도울수있는 방법을생각했다면. 이미일어난후라 예전상황에 혹시 이랬으면 어땟을까라는 말이지만 결국이행동을 하지않았기에 발생한 일이라 생각듭니다.

나쁜가해자 부모 나쁜인터뷰한어른 이시람은누구인지 소수인지는 알수없습니다 하지만 이런사람을없게끔 지역사회를 청결한 분위기로 만들게했어야했습니다.

이미 끝난 이제 어떻게 할지 어떻게바꿀지 바꿀수는있을지는 아무도모릅니다 . 하지만 행동은 해볼수있다고 생각듭니다

우리모두 성인이고 어른이기때문입니다.

피해자에게 지원금 또는 공식적인사죄도있을뿐더러 더높은분에게는 재수사 및 특별법등등 있을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한내용보다 더많을수도있겠죠

우리는 어른입니다 누군가 쓰레기를버렸다고 난안버렸으니까

내꺼아니니까 하고 지나가는 어른보다는 그것을 먼저 행동으로 치우는 솔선수범하는 어른으로 이글을 보는 모든밀양시민에게 간곡히부탁드립니다. 

또한 피해자분의 내일모레의 일기는 좀더 괜찮아지기를 바랍니다.

두서도없고 오타와 맞춤법이 많이 부족한글이지만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