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를 하기 위해
제가 사는 동네 이름 넣고
포털에 검색해서 몇 군데 설치비 견적 문의를 했지여
몇 군데 연락해서 견적을 받아보니
'설치해주세요'가 아니라서 그런가 좀 뜨뜨미지근 한 느낌
금액은 알려는 주지만 일정 핑계 대는 업체도 있었고
그러던 차에
집에서 50여 미터 거리에
건축/설비하는 곳이 있는데
그 앞을 지나다 보니 '에어컨'이라는 말도 쓰여 있어서
연락을 했더니
빠른 답장
그리고 답장 내용이
본인들은 에어컨/냉방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긴 일정으로 잡힌 본업의 본업인 설비쪽이 있으면 변수가 크다 더라고여
그래서 저는 월급날 이후 제가 잠을 끊어서 자도 상관 없으니
가능한 날짜 잡아서 연락달라 했져.
그란데 우연히도 제가 쉬는 날 하고 맞아 떨어진 덕에
잘 설치 했네여.
처음 이야기 했던 예정시간 보다 지연이 될 것 같다고 연락도 자주 주고
심지어 여기보다 먼저 접촉했던 업체보다
기본 설치비도 장점이 있는데다가
흔한 업자들의 뭔가 추가에 대한 자잘자잘한 핑계들도 없었고
만족스럽네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