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제 살인, 이별 살인...
그게 저희 가족 일이 될 줄을 몰랐습니다.
또?라는 생각으로 무심히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저도... 기사로만 접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제발.. 공론화 해서 강력 처벌 받고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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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언니의 호소문)
저는 지난 6/7일 발생한 하남 살인 사건의 피해자 언니입니다.
뉴스로만 접했던 일이 저희 가족에게 일어났습니다.피해자는 이제 고작 20살 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 착하고 순한 아이였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이 끔찍한 현실에서 힘겹게 동생을 떠나보내고, 이제 저희는 세상에 이 사건을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내려고 합니다.
사건이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이 사건이 공론화되길 저희 유족은 바라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로, 고통 속에 허망하게 떠난 동생의 한이 조금이나마 위로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6/8일 첫 기사가 언론에 노출된 뒤, 6/11일에 해당 사건에 대해, 남자친구가 아닌 알고지낸 사이 혹은 지인이었다는 정정 기사들을 봤습니다.
사회적으로 데이트 폭력, 데이트 살인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염려한 가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정한 기사인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이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3주가량 교제한 사이가 맞습니다.
제 동생의 휴대폰 잠금을 풀 수 없어서 동생이 친구들과 나눈 대화를 동생 친구들을 통해 확인한 사실입니다.
6/7일 오후 5시경 제 동생은 “가해자에게 이별 통보를 했다 마음이 좋지 않다”는 내용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같은 날 밤 10시~11시경 가해자의 연락을 받은 제 동생은 거주 중인 아파트 1층으로 내려갔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가족과 10시경까지 식사를 했기 때문에 아무리 길게 잡아도 둘이 만난지 1시간 내외에 가해자는 제 동생을 살해한 것입니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한 번이 아닌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고 목과 안면, 손 등이 심하게 훼손되어 다량의 출혈이 있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후 사망했습니다.
119 연락을 받고 내려간 아빠와 오빠는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제 동생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저희 가족의 트라우마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마나 아팠을 지… 얼마나 무서웠을 지.. 상상도 할 수가 없습니다.
가해자의 휴대폰을 포렌식 해보면 사귄 정황과 얼마나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는지 모두 확인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저희는 어떠한 수사 과정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다른 내용도 제 동생의 친구들의 대화 내용에 의존하다 보니 섣불리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가해자는 시민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었지만, 형사에게 조현병 등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 범죄에 체포되자마자 조현병 언급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이 얼마나 잔혹한지, 얼마나 안타깝고 무서운 사건인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미리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을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꽃다운 20세 피지도 못한 아이의 억울함은 어떻게 풀어줘야 하나요…
평생 너무나 힘들고 괴로워할 엄마,아빠 마음은 어떻게 위로해야 하나요…
소중한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죄의 값을 어떻게 매기는 게 맞을까요?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초범이기 때문에, 심신이 미약하여?
누구의 인권은 귀하고 누구의 생명은 덜 귀합니까...?
부디.. 엄중한 처벌을 내려 충분한 죗값을 치르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 누구도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슬픔을 겪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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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된 것이 아닌 범행 후 도주했고 목격자분이 1km 정도 추격해서 잡아주셨습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학생 딸 키우는 아빠로서 너무 안타깝고 불안한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가족분들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범인은 세상에서 빛을 볼 수 없는 무거운 형벌이 나오길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개찐따들이 어쩌다 여자 사귀면 ㅈㄴ집착함.
앞으로는 더 많아질텐데 큰일임...
추천드립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학생 딸 키우는 아빠로서 너무 안타깝고 불안한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가족분들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범인은 세상에서 빛을 볼 수 없는 무거운 형벌이 나오길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그럼 깜빵에 있어야지
사형의 가능성이 있어야 억제력이 생기지
지금은 걍 사람 죽이고 감옥가서 살면 그만인데 억제력이 있어?
꼭 공론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천드립니다..
살인 해놓고 이런저런 이유대면서 적당히 형량 받고 나와서 새 사람 되어서 산다??
이건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전 오히려 중국이 존경스럽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왜냐구요? 적어도 거긴 사법 정의는 살아있으니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의 한이 풀릴 수 있는 엄중한 법의 심판이 내려지길 바라겠습니다.
이별 후 집착하거나 과격해지는 사람과는 절대 다시 만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자 울고 불고 사람 맘을 후벼 파면 더더욱 만나면 안됩니다.
공론화되도. 유족은 커녕 국민 일방상식에도 못미치는 판결 나오기 십상입니다.
가해자를 차로 깔아 뭉개세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정도로 갈아버리세요. 그리고 심신미약 실수였다고 하세요.
가해자가 유치장에 있어 그게 안되면 가해자 부모라도 찾아가서 커터칼로 얼굴에 난도질을 하세요.
합의하자고 불러내면 나올겁니다. 얼굴에 살인자 부 살인자 모 라고 칼집내주세요. 죽지않을정도로만
어떻게든 고깃값을 버세요.
그래야 공론화 됩니다.
그리고 나서 탄원서를 여기에 호소하세요.
그게 호소입니다.
왜 안바뀌냐구요?
법은. 가해자가 돈이 되거든요. 피해자는 쓸모가 없어요. 그냥 제물일뿐..
그리고 피해자는 가만있거든요. 뭘 하질 않아요. 그냥 받아들여..
내가족이 내 사랑하는 가족이 그리 죽었는데 서명운동?
그래서 뭐 바뀌는거 봤습니까?
문재인이고 문재인 할애비고 윤석열이고. 이나라는 똑같습니다.
직접 나설 용기 없으면 뭘 기대하지 마세요.
어차피 안될테니까.
제 댓글. 재수없죠?
가슴 아프죠? 화나죠?
두고보세요.
몇명이나 서명하나.
아니 몇명이 서명한들.
그게 무슨 영향이 있나.
결국 어떤결과가 나오나.
두고보세요.
보배님 글속에 깊은 분노와 빡침이 느껴지네요
왜 피해자가 그렇게 고통스럽게 타인에게 찔려서 생을 마감해야되나요?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손톱 옆에 껍질이 살짝 까져도 이렇게 따갑고 아픈데 칼이라뇨? 목이라뇨? 얼굴이라뇨?
그걸 손으로 막으며 저 말도 안되는 상상도 안되는 고통 속에서 죽어간 피해자가
수십명을 죽인 살인자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잔인한 고통 속에서 삶을 끝내야 하는지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헤어지자 하면 상대의 의사와 다르게 나는 못 헤어지겠는데 라는 분노감과 화남 슬픔이 있겟지만
다른 많은 방법으로 그 힘듦 그 화남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을텐데
내 소유이기 때문에 나 아닌 다람이 소유하게 되는게 싫어서 그런건가요?
말도 안되는 조현병 지껄이면서 형이라도 감경 받으려고 하는 그새끼 안좋은 쪽으로만 머리 굴리고
cctv사각지대까지 체크한것도 그렇고 휴
법도 못믿겠고, 제가 가족이라면 형 살고 나오면 똑같이 그래도 갚아줄것 같습니다
너무 화나고 뉴스에만 나온 사건들이 다가 아니라 이렇게 잘못없는 사람들이 쉽게 죽어 나가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는걸
알게되니 더 슬프고 우울해지네요
가족분들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매시간 매초 보내고 계실텐데 조금씩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ㅜ
초범이니 동종전과가 없니
이딴식으로 판새가 처벌을 약하게 때리니까
저런 범죄자들이 계속 양산됨
계획살인은 무조건 구속을 원칙으로
최소 50년부터 시작해야함
저 세상이거나
다시 태어나신다면
완벽한 법제도가 있는 곳이어서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미친 싸이코 정신병자 새끼들이
여자를 더 많이 만난다
나쁜남자 매력있는 남자 좋아하지 마라
거의 미친 새끼일 확률이 높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해자 똑같이 당하길 빌어봅니다
가족들은 또 어떤가요... 제발 죄 지은것들은
그네 합당힌 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해놈 사형만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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