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가깝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해서
피차 독거이기도 하고
같이 밥 먹고 들어가는 일이 잦은 편인 녀석이져
보통은 국밥이나 백반으로 슥 먹고 슥 가지마는
가끔은 일이나 사생활에 대한 무거운 생각을 나누기도 하는데
한 번은 그런 얘기에 깊이 들어가다 국밥집에서 7만원 가까이 나온걸 이녀석이 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띠동갑인 후배가 그리 낸 게 계속 걸리그등여
이늠이 날 걸 좋아해서
그걸 맥여야 할 거 같은데
게다가 잘 묵는 녀석이라는;;;;;;;;;
걍 홍두깨살 사다가 집에서 묵자 하믄 진상 되긋져?@_@;;;
배 채우러가면 곤란
없는 살림에 굳이 금액을 맞출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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