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예요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이 계십니다
와이프 눈치보며 최대한 쥐어짜서 내딴에는 해드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니가 해준게 뭐가 있다고 생색내냐." 이러시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가정 쥐어짜서 해드리고 해준게 없다는 소리 듣는다면
안해주고 해준거 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똑같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들생각은 어떤가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흙수저예요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이 계십니다
와이프 눈치보며 최대한 쥐어짜서 내딴에는 해드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니가 해준게 뭐가 있다고 생색내냐." 이러시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가정 쥐어짜서 해드리고 해준게 없다는 소리 듣는다면
안해주고 해준거 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똑같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들생각은 어떤가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그저 부모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그런 의무정도만 했고,
객관적으로 보면 비교적 자식한테 희생같은 거 딱히 많이 한 건 없습니다.
내가 해 준건 크고, 내가 받는 건 작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식한테 더럽게 기대 많이 합니다.
보통 내가 낳아주고 길러줬는데, 은혜도 모르는 놈들...이런 생각으로 사는데,
본인 과거를 추적해보면, 자기도 자식이었을 때가 있었는데, 본인은 지 부모한테 또 더럽게 못했어요.
이건 부모, 자식, 조부모 뭐 이런 위치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에요.
그저 그 사람이 이기적인 것이지요.
자식한테 니가 해준게 뭐냐고 말하는 부모는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고요.
부모가 나한테 해준거 없고, 흙수저로써 나는 나 혼자 자랐다 하는 사람도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에요.
위의 케이스에서는 양쪽이 다 문제네요.
굳이 따지자면, 와이프 눈치보면서 나름 부모한테 한것이 있으니, 아들이 그나마 덜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부모한테 딱히 잘해줘도 어차피 해준거 없다는 소리 들을테니, 잘해줄 필요 없다에 한표 때립니다.
한 5년 동안 아예 지원을 끊고, 5년 후 쯤에 슬슬 다시 조금씩 지원을 해 주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그때는 그 작은 지원이라도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고, 아들한테 상당히 고마워 할 겁니다.
물론 진정 마음으로 고마워 하기 보다는, 그 물질의 필요성에 고마움을 더 느끼겠지만,
어쨋든 태도가 바뀌는 건 똑같고, 최소한 도와주고 욕먹는 이런 더러운 일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부모한테 받은 거 없다고 원망말고, 니 자식한테는 또 그런 부모 되지말고, 자식한테 최선을 다하시길.
나중에 자식에게 손내밀지 않으려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열심히 벌어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함.
부모님은 노후준비 안되어 있고 자식은 먹고 살기 힘들고 ㅠㅠ
나중에 자식에게 손내밀지 않으려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열심히 벌어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함.
님이라도 살아야죠
끊으세요
님이 갓난아기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이 님에게 해준 것을 생각해 보시면
답 나오겠죠!!!!
님은 태어나서 자라면서,
부모님 마음에 못박는 소리 한번도 안하셨다면,
지원안하셔도 됩니다!!!!
해줘도 지랄-부모탓
이 정도면 부모 쌩까도 되지?
정신승리하니?
그저 부모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그런 의무정도만 했고,
객관적으로 보면 비교적 자식한테 희생같은 거 딱히 많이 한 건 없습니다.
내가 해 준건 크고, 내가 받는 건 작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식한테 더럽게 기대 많이 합니다.
보통 내가 낳아주고 길러줬는데, 은혜도 모르는 놈들...이런 생각으로 사는데,
본인 과거를 추적해보면, 자기도 자식이었을 때가 있었는데, 본인은 지 부모한테 또 더럽게 못했어요.
이건 부모, 자식, 조부모 뭐 이런 위치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에요.
그저 그 사람이 이기적인 것이지요.
자식한테 니가 해준게 뭐냐고 말하는 부모는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고요.
부모가 나한테 해준거 없고, 흙수저로써 나는 나 혼자 자랐다 하는 사람도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에요.
위의 케이스에서는 양쪽이 다 문제네요.
굳이 따지자면, 와이프 눈치보면서 나름 부모한테 한것이 있으니, 아들이 그나마 덜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부모한테 딱히 잘해줘도 어차피 해준거 없다는 소리 들을테니, 잘해줄 필요 없다에 한표 때립니다.
한 5년 동안 아예 지원을 끊고, 5년 후 쯤에 슬슬 다시 조금씩 지원을 해 주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그때는 그 작은 지원이라도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고, 아들한테 상당히 고마워 할 겁니다.
물론 진정 마음으로 고마워 하기 보다는, 그 물질의 필요성에 고마움을 더 느끼겠지만,
어쨋든 태도가 바뀌는 건 똑같고, 최소한 도와주고 욕먹는 이런 더러운 일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부모한테 받은 거 없다고 원망말고, 니 자식한테는 또 그런 부모 되지말고, 자식한테 최선을 다하시길.
그래도 당신은 내가 해준게 없다고들 하십니다
진짜 부모의 마음 입니다
부모님이자나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라고하고 그냥 지원 안 하겠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