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ㅎ
외도 터뜨린 후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한2주정도 아내에게 무릎 꿇고 빌고
애들 친권 양육권 다 주겠다
남자 정보만 넘겨달라 해도
정리 다했다고 끝까지
안넘기더라구요 ㅋ
작전 실패 ㅋ
모든 증거 인멸 당함ㅋ
찾은거라곤..오래한 게임에서
만나고 청주사는거 밖에
못알아냈네요..증거부족..
상간남은 못잡아 포기했어요
아내는 집나가고 전입신고 하고
장모랑 식당 차려서 장사하고 있네요...
맘같아선 애들 버리고 바람핀X식당
이라고 팜플렛이라도 걸고싶은ㅎ
집나가고 애들에게는 일채 연락은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사랑하고
아끼던 애들 이였는데
말로는 애들안테 엄마 남자생겨서
우리 버리고 집나갔다고 사실대로
얘기해서 볼면목이 없다나 뭐라나..
역시나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가 타지에서 혼자 올라와서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 알고..
장모는 남자랑 다 정리했고
따듯한 밥 얻어 먹고싶으면
조용히 서류 정리 하라고 하더군요
계속 연락하면 언제 돈벌어 양육비
주냐고ㅋ
그 뒤로 일체 연락 안하고 살고 있어요
아이들도 처음엔 학교에서도
이상함을 느꼈는지..심리상담
받아보자 무슨일있었는지
물어보드라구요..
그냥 이혼한다 선생님은
요새 한부모도 많고 부끄러운게
아니다 걱정마셔라 잘지켜 보고
케어 하겠다라고 하시더군요.
우리. 막둥이는 가끔 놀이터에서
다른 친구들 애들 엄마들 보고 멍.하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고 눈물이 나던지..
지금은 다행이 아이들과
웃으면서 평소대로 생활하고 있어요
새벽4시일어나서 회사가서
애들 등교시간에 잠시 집와서
애들 보내고 (회사 허락 받음)
4시퇴근해서 애들케어 집안일
하다보면 어느새 저녁 9~10시
되더라구요 ..주말 빼면 시간이 ..
10키로정도 강제 다이어트 됬네요.
아이들이 빨리 크길바라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ㅎㅎ
조정으로 합으서 대로 아내?가 답변서도
모두 인정으로 해서
답변서 도달 하루만에
법원가서 제출했드라구요
빨리 헤어지고 싶었나봐요ㅋ
늦어도 8월에는 이혼 정리가
끝날거 같습니다.
빨리 정리하고
남은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살고싶네요..친권 양육권은
제가 가지고 양육비 받는걸로
안주면 감옥 보내야죠ㅎㅎ
아이들로 안채워지는 빈자리가 쉽게
안떨어지지만 ...크흥.
가끔 비수꼳는 말이 생각이 나 힘들긴 해요
면전에 그남자 너보다 더 사랑하고
너랑 잔거보다 그남자랑 잔게 더좋았다고 ..
흐윽...ㅠ혼자 일하면서도 울고..
정말 많이 울어봤네요..
젊음을 다 받친 14년 결혼 생활.. 허무하게 끝나긴
하지만 없이 살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았는데 결혼 생활 내내
못해준게 많아 미안함이 참 컷는데
힘든거 다..이겨내고 살만해지니
아이고 뒷통수~~를ㅎㅎ
이 여자를 너무 사랑했고..
가정만보고 살아왔는데 씁슬한
결혼 생활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중간 중간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 드리구요
이제는 오가족에서 네가족이 된
우리 세 아이들 저는
행복한 앞날만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더 좋은 인연 만나실꺼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
아이들과 더 좋은시간 갖길바랍니다~
훗날..
아이들이 아빠는 참 대단하고 멋진아빠야라고 얘기 해줄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제가 강원도에 조그만 펜션하나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시원하고 풍경도 좋고 계곡물놀이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비용은 없습니다
그냥 편히 쉬고 가시면 됩니다
쪽지 한번 주세요
이럴때일수록 가끔은 쉬어가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결혼하고 얼마 안 있다가 불륜시작해서 초등생애도 있고 불륜 11년차에 접어든 불륜커틀이 있는데 속고 있는 배우자들과 아이들 정말로 불쌍해요 카톡에는 아이들 사진도 잘도 올리더라구요
실명을 거론하기다 참 뭐하네요
경기도 광주에 23년도 탄벌초등학교 졸업한 남아와 혜주라는 딸을 가지신 남편분 순진하게 속지마세요 자그만치 11년째 불륜중입니다
수원에 사는 병권이란 남아 연정이 연서 세 아이의 아내분도 ,,,
사랑인줄 알고 간거죠
조금 있으면
비극의 시작 일겝니다
한번 바람은
두번 세번...
꼭
천벌 받을겁니다
열심히 보란듯이 사시고
좋은분 생기시면
2막 시작 하세요
떳떳하게요...
아이들과
즐거운 나날
화이팅 입니다!
잘 이겨 내세요~
힘내시고 새출발하세요
힘내세요!!
마음단단히 먹고 애들하고 찬찬히 잘 사시기 바랍니다.
아자자자 화이팅!!!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운내고 삽시다
드릴말씀은 없지만 여자가
애들 버린거 언젠간 피눈물
쏟을겁니다. 총각때 유부녀가
처녀라 속여서 만난적 있는데
관계가 깊어지니 사실대로
다 얘기하더니 지금당장
집 나오겠다.애는 남편주고
자기는 나만보고 오겠다
자기명의 아파트와 건물도
내 이름으로 다 옮기겠다
난리가 나더군요.전 그
배우자에게 너무 미안해
말도 안되는 소리말라며
돌아가라 집에단 그냥
아무말도 하지마라.그게
남편과 아이 위하는길이다
하고 폰바꾸고 이사까지
갔는데 나중 들은 얘기론
가출해서 3달을 살다가
결국 가정으로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여자들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자기자식도
모른체하며 다가오니
배우자에게 너무도 미안하기도
하지만 공포까지 느꼈습니다
쓰니님은 행복만 가득하시길!
내가 다 눈물이 나네
힘내십쇼
애들에게 올인하길 바래요~~
아마 알고 있어도..말못할수도.... 힘내시고 건승하세요~~
제가 대신 욕해드립니다
신상공개도 안해서 타격도 못주는데..
그냥 조용히 소송해서 깔끔히 잊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물론 못잊히겠지만..
파이팅 !
남자는 자기 복수가 먼저고 아이들 충격은 뒷전이지..
제가 지금 그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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