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군대 보낸 부모입장에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썩어빠진 군대 싹 다 뜯어고치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 없기를 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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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사단 사망 훈련병 분향소 다녀왔습니다.[25]조회 21,413 | 추천 730 | 2024.06.19 (수)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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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genesisg90 - 가입일2024.06.03
- 활동지수마력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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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특검법 꼭 진상규명이 되길 바랍니다
ㅊㅊ
두 번째 보는 분향소 글인데
가슴 먹먹하고 뭉클하네요
두 번째 보는 분향소 글인데
가슴 먹먹하고 뭉클하네요
편지 지금 꺼내보고 읽어보는데..
딱 그 때 제 마음 총 맞은 것처럼
그 부모님 원통함 비통함 어찌 살아가실지
하루라도 맘 편하시게
중대장 엄중한 법의 판결 받기를 바랍니다
채해병특검법 꼭 진상규명이 되길 바랍니다
ㅊㅊ
대대장 예편시켜라!
사단장 문책하고
이정도는 해줘라!
인구감소 지랄하지 말고..
다 키운..키워놓은
귀한 남의집 아들들
허망하게 죽여놓고
나몰라라..개소리 그만해라.
젊은이들 군대 거부해라.
니들 죽는다.
허망하게
채상병, 훈련병처럼....
아무 책임없고
마치
스스로 죽은것처럼..
무시한다.
군대가지마라.
니들의 생명이 우선이다
저도 멀리서나마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두명 죽였다가는 병원 특실로 보내겠네
좋은데 가라고 잘 빌어주고 오셨나요.
나는 어떻게든 죽게만든 인간 목 따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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