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 돈 빌렸는데 살고싶어요[21]조회 840 | 추천 7 | 2024.06.28 (금) 14:31
제가 7일에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비대면대출? 대부업체에 50만원을 빌렸습니다. 일주일 뒤에 80만원을 갚으라고 했었는데, 그 때면 돈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빌렸어요. 그런데 그 사이에 동생이 사고를 치는 바람에 그거 메꾸냐고 돈을 못갚게 되었어요
돈을 못 갚으니 이자라도 내라고 해서 24만원 이자를 준 상태에요ㅜ 저번주에도 80만원 준비를 못해서 24만원을 또 낸 상태인데, 아직 원금은 갚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카톡도 계속 울리고 보이스톡도 계속 울려서 폰 만지기도 너무 무서워요 이번주에도 돈 못구하면 가족이랑 친구들한테도 협박문자 간다고 하는데 진짜 이번 주말동안 죽을까 몇 십번 고민하다가 살고싶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형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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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롭니다
화정세이브존
쵸다우니
폐차 하셨을려나...
3년인가....12월인까 에잇 모리겠당~
그냥 언넘 갚아요 파라서라도
참 세상 순진하게 사셨나보당
50만원 빌려주고 한달도 안되서 개찌질하게 하는거보니 양아치업체같은데 멀 죽네사네까지 고민하세요
동종전과있는놈들이 다반사라
대부업새끼들이 징역 더 무서워합니다
그리고 연이자 20%이상이면 다 불법이니 원금 주셨으면 법의 도움을 받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 이상을 불법으로 받는거면 문제이긴 할건데,
남의 돈 빌려 쓰고, 개인사정으로 못 갚고 있는거면 본인이 억울할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쌔가 빠지게 일해서 갚을 생각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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