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패밀리카로 초기 모델 SM7을 타고있어서 신형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김기태PD 시승기 보니
장난아니네요...ㅎㅎ
이분이 원래 남 눈치 안보고 잘까는 걸로 유명한 분인데...이렇게 까는 건 정말 처음 봤습니다...
대놓고 다른 차 타라 그러네요...
이분만 이리 혹평하는거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탑기어 코리아 김진표씨 후기 보니 김PD 글하고
거의 같은 부분을 정말 심하게 까놓았네요...두사람 다 같은 의견이니 신빙성이 높은 듯...-_-
김기태PD 글 요약하면
1. 좋은 점
- 정숙성, 오디오 시스템
2. 나쁜 점
- 너무 가벼운 핸들, 직진 안정성 불안 (근두운을 타는 느낌..ㅎㅎㅎ)
- 출렁거리고 허둥대는 하체 (70~80년대 세팅). 최악의 코너링
- 정숙성에만 신경 쓴 타이어
- 최악의 연비 (와인딩 시 리터당 2~3km)
- 비싼 가격
- 엔진마력 대비 너무 손실이 큰 휠마력
- 생뚱맞은 스타트 버튼, 쉬프트 페달 위치
- 등등...
3. 결론
- 그간 출시된 SM 모델 중 주행 성능 면에서 최악
- 동급 세단 중 주행 성능 최악. 특히 K7하고는 비교의 가치조차 없음
- 동급 세단 중 연비 최악. 알페온보다도 못함
- 여성이나 50대 이상이나 탈 차
제가 옛날에는 구형 SM5를 만족스럽게 탔고 구형 SM7도 큰고장 없이 잘타고 있는데...
신형을 이렇게 내놓아버리니 그간에 제가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현기차를 이젠 욕할수도
없게 되버렸네요...ㅎㅎ -_-
디자인이........흐흐 전 정말.......
★띄부랄★
★띄부랄★
어디서 보나요?
그리 평이 좋지 않았다는 ㅜㅜ
여기 들어가서 보세요~
그나마 앞에눈은 놀라서 작은눈을 있는대로 늘려논거같은얼굴이라...
안습... ㅠㅠ
아님 오피러스가 독점하고 하고 있는 법인 임원들 허남바 렌트카 겨냥?? 참 저도 르노삼성차 타지만 시승 해보고 내 차 그냥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한 차는 신형sm7이 처음이네요...
지나갈때마다 종종 보는데 겉모습부터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ㅠㅠ
'새차' 즉 '풀체인지' 할때.
완전히 새로운 차가나오는거죠..
HG 가 YF 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외관만 비슷해보이지..실제로 문짝이 공유되는것도아니고..
인테리어가 같은것도아니고.
휠베이스,윤거가 동일한것도아니고..
휠타이어 스펙이 같은것도 아니고..
사실상 YF 와 HG 는 형제 인거고..
SM5 와 SM7 은 '일란성 쌍둥이' 인거죠..
문제는 SM5 보다 못한 완성도가 나온이유가... 그냥 휠베이스와 껍대기만 늘렸을뿐..
윤거및 휠타이어 스펙을 변경하지않은것...
르삼이 억지로 SM7을 만든게 문제죠
마치 현대차만 그렇다는 식의 얼도당토 않은 댓글.. 웃기지도 않군요
그런데.. 신형 SM7도 닛산 티아나 베이스인가요?
얼핏 듣기론 닛산의 티아나 베이스가 아닌 르노의 라구나 베이스라고 들었습니다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현재 SM5와 SM7은 일란성이 아닌거죠
현대만 이라고 한적은없습니다.
르삼대비 현대가 잘하는짓이라고 말을 한건데.
좀 과민반응하시는군요 ^^
신형 SM7 은
라구나 베이스의 SM5 를 휠베이스만 늘려놓은겁니다. 인테리어는 SM5 수출형적용.
라구나를 휠베이스 약간늘리고 '구형 티아나 멀티링크' 적용하였죠.
SM5 = 라구나 인셈입니다
SM5 를 휠베이스만 늘려놓고 SM5 의 수출형 '라티튜드' 인테리어 적용한게 SM7
즉
라구나 -> SM5 -> SM7
이 분 오토뷰에 알페온 광고 하고 있어도 엄청나게 까셨는데
이번에 알페온 이상으로 까였네요 !!!
이런거 보면 요즘 현기차가 그래도 잘 만드나 봅니다 ...!!
정말 ㅎㄷㄷ 까이네요 ㅋㅋ
만류했슴미당. 솔직한 발언에 당황스러웠내용 ㅋㅋㅋ
장점은 메이커에서 이미 자랑 할만큼 하니까요 ㅋㅋ
영업사원들.. 죽을라 그럽니다...
아마도.. 올해.. 르노영맨들... 많이 이사갈 듯 합니다..
어째.. 기술과 디자인이.. 후퇴하냐???
아님.. 그냥.. 르노꺼 들여다가 팔던가...
자동차 잡지를 보면... 좋은쪽으로만 나오던데...
이분은 왠지 솔직하게 쓰시는것 같고 믿음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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