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우울증으로 2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다녔습니다. 아주 심각한 단계는 아니었지만
밤에 벌떡 벌떡 10번씩 일어나기도 했고, 근데 그게 기억도 안나고, 아침에 일어나면 약기운에
멍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거의 하루도 안빼놓고 소주 1~2병씩 마셨네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그동안 안나왔던 간 간 간! 얘기가 나왔습니다. 나이는 못속이는 듯 하네요.
사무실서 되는일도 없고 스트레스나 받고.....이따가 차끌고 자유로나 함 달려볼랍니다.
한 9~10 시쯤 오시는분 있으면 화장실앞 흰색차 차주에게 안녕하세요? 기사님이신가요?
해주세요. 라면정도는 제가 쏩니다. ^^
저도 요즘 같은심정이네요
바람쐬고 오세요 ^ ^ ;
가까운 거리의 단골로 찾는 바닷가라도 알아둬야겠습니다. ㅠㅠ
술많이 드심안대고 울적한기분으로 드라이브도 좋진않지만 기분전환이라면 강추합니다.
간김에 간튜ㅜ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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