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만원 상당의 아기 전집을 한 영업사원에게 구매했습니다. 프ㄹ벨이라는 유명한 기업이라서 믿고 계약했어요
구강기인 아기들은 책을 많이 씹어먹고 망가트릴것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계약하면
ㅇ캐쉬백, 1년 무료 AS, 그리고 이후 1년간은 50% AS비용지원이라고 조건을 내세워서 그분에게 계약했어요.
본인이 퇴사하더라도 센터에 약속한 내용이 귀속되어 처리해줄 것이니 걱정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계약하고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영업사원이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화해보니 없는 연락처로 나와서 본사에 문의하니 병가 들어갔다고 하며
ㅇAS관련한 건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저에게는 비망관리 해준다고 함), 영업사원이 개인비용으로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본사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미온적으로 대응합니다. 자기네들도 영업사원과 연락도 닿지 않는다고 하네요ㅋ
그리고 영업사원은 개인사업자로 3.3%도 떼기 때문에 회사랑은 무관하다고 꼬리자르기 하구요
약속한 기간 까지는 회사든 대직자든 AS무료로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사기 아니냐, 방법을 찾아달라 자꾸 모르쇠로 일관하면 맘카페, 방송사 제보할거다 협박해도 ""어쩔 수 없죠"" 라고 저를 우롱하듯이 대응하여 괘씸합니다
저와 비슷하게 피해당한 분은 적어도 10명.. 단톡방도 만들었어요 1,000만원 그 이상(토탈 프로그램이라는 장기교육) 결제하신 분도 많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기업인지 담당자인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사기라고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공론화 되긴 어렵겠네요.
고소는 가능하나, 변호사 비용이 월등하게 더 많이 듭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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