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상사화……[33]
일단, 출근했으니 믹스한잔 합니다.
주차장 한켠에서 며칠째 반겨주는 상사화.....
다시 일년을 헤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더 애틋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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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상사화……[33]조회 713 | 추천 4 | 2024.07.23 (화)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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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꽃이피는데 아주 이쁨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조르케 웃는날 되세요 ㅎ
또 일년을 기다리게 만들지요~
가장 화려한 하루 보내세요~~
집 아래 피어 있긴 했어요.
저희집은 빨간색이고 야생이라 더 있다가 필듯 하네요
꽃무릇 이라고 검색 해보세요~
보신건 아닐까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고 상사화라 불리기도 하는 꽃입니다.
이제 부지런한 직원들 들어오네요~
관짝 내칠때 연락주세유
아버지가 병환 중 세상을 뜨자 아버지의 극락왕생을 빌며 백 일 동안 탑돌이를 시작했다.
이 절의 큰스님 수발승이 탑돌이를 하는 여인을 연모하게 되었으나 중의 신분인지라 이를 표현하지 못했다.
여인이 불공을 마치고 돌아가자 스님은 그리움에 사무쳐 시름시름 앓다가 숨을 거두었다.
이듬해 봄, 스님의 무덤에 잎이 진 후 꽃이 피었는데,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에 말 한 마디 건네지 못했던 스님을 닮았다 하여 꽃의 이름을 상사화라 지었다.
할렐루야
불쌍타불…. ㅠ____ㅠ
다시 만나 지금까지 살고 있네여 흐흐~
확실한거쥬 ??
지금 집에 각시가 산 증인입니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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