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교 반대 하시는 분들은 절대 혐오가 아니라고 하세요.
단지 뭔가 불편하다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거 다 뻥입니다. 혐오 맞아요. 그 근거를 알려 드려요.
1. 학교앞 어린이 사고의 위험이 많아진다.
장애인 학교의 어린이들은 버스를 타고 다녀요.
스스로 통학을 못할 정도로 불편한 학생이 대부분인지라
학교버스로 통학을 하거나 일부는 부모님이 데리고 옵니다.
다른 그 어떤 학교보다 통행량이 적어요.!
2. 그 아이들이 길에 나오면 사고의 위험이 있다.
이건 아이를 걱정하는 척 하면서 사고나면 운전자 젓된다 라고
은근히 협박하는 수법이에요.
장애인 학교는 담장이 높아요. 아이들이 쉽게 나올수 없어요.
왜냐만 나가서 길을 잃거나 사고를 당할까봐서 아주아주 철저하게
막아두고 있어요. 저 수준낮은 것들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아이들 다칠까봐서 아주 철저하게 막아두고 있어요.
3. 아이들이 통학할때 학교앞이 번잡해진다.
이 역시 사고 운운하지만 그냥 장애인이 꼴보기 싫다는 거에요.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같이 않은 것들'이 주장하는 말이에요.
아까 말했죠. 걸어서 통학하는 애들 없다고.....
다른 학교처럼 지 혼자 뛰어 다니는 애들은 없어요.
4. 학교가 오면 시끄러워서 안된다.
장애아들 중에는 소음에 민감한 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다른 학교 대비 더 조용해요.
그들을 말해요. '혐오시설이라서 반대 하는게 아니다' 라구요.
그러나 그 핑계를 보면 혐오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예전 이런글을 쓰니까
'너는 니 집옆에 장애인 학교가 오면 좋겠냐?'라는 분이 있었어요.
그런 분이 꽤 여럿이 있었어요.
저의 대답은 지금도 같아요.
'환영 합니다. 제발 하나만 지어 주세요' 에요.
농담이나 거짓말이 아니라 저희집 바로 옆에 들어 온다면
두손 들어서 환영 할 거에요.
바로 옆이 아니라 그냥 동네 안에 들어 온다면
뭐 손은 안들고 환영만 할거구요.
장애인 학교 설립 반대는 그 동네의 수준을 말해 주는 거에요.
그만큼 낮은 수준의 동네에서는 그 수준에 맞는 장사를 해야 하고
그 수준에 맞는 주차를 해야 하고 그 수준에 맞는 육아를 해야 해요.
그냥 그 동네의 수준이 싫어서 사람들이 안가고 줄어드는 건데
그들은 '장애인 학교까지 오면 우리 동네 망해'라는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는 거에요.
제가 늘 말하자나요. 여자들 눈이 높은게 아니라 니가 못생긴 거라고....
그것도 모자라서 무식한 인간이 신념까지 가지면
그 동네는 사람이 살곳이 못되는 거에요.
장애인 학교요? 실제로 본적이 있으세요?
왜 우리눈에 잘 안 보이는지 아세요?
그 학교가 장애인 학교인지 모를 만큼 조용히 존재해서 그런 거에요.
제말에 반박하시고 싶은 분들은 저희 집 옆에
장애아 학교 지어 달라고 민원 좀 넣어 주세요.
제발 좀 지어 달라고......
당최 이해가 안가네예~
지인들 중에도 장애인 가정이 있어서 잘 아는데
반대하는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야 됩니더
집값떨어진다.라고... ㅋㅋ
님비현상이라는데.. 닙비가 아닌, 모지란 것들의 냄비현상입니다.
같은 동네 사람으로 받아들이기가 좀.....그런데 말입니다.
바로 옆에 아파트단지 생기면서 아파트에서 민원을 엄청 넣었다죠
참.. 혐오시설이 아닌데
사실 걔들이 밖으로 돌아다니지도 않아요 그래서 위험할것도 없죠
대부분 통학버스로 지역내 곳곳에서 등하교하거든요
지는 이게 핵심이라 바유...
단정지찌구 못하믄서
논리적으로다가 조목조목 짚어내지두 못하믄서
말만 주구장장~~~
구구절절 맞는 말이시네요
나름 상권이 좋아지거든요. 주거 환경도 좋아지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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