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허리 디스크로 진료받으면 무조건 MRI 찍자고 함
MRI기본 50만원임
그리고 MRI 결과 보면서 심각하다면서 십중팔구 시술이나 수술 권유함
시술은 보통 100~200백, 수술은 500부터임
빨리 치료받을수록 좋다고 환자 불안하게함
그럼 대부분의 환자가 여기서 넘어가고 자기의 허리를 내주게 됨
이렇게 한번 일단 발 들이게 되면 헤어나오기 힘듬
시술도 지속적으로 받게 하고 절개했으면 그 이후 조치들을 해야 함
돈 1000은 우습게 깨짐
근데 문제는 환자들이 실제로 이런 경과를 통해 나아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것임
아마도 실제로 허리디스크가 나아질꺼임
근데 그 원인은 병원에서 받은 치료가 아닌 자연치유임
보통 파열 상태에서 최악의 컨디션이고 이후 6개월동안 차차 자연 치유됨
자세만 좋게하고 다녀도 시술이나 수술없이 자연스럽게 조아짐
돈도 안들고 절개도 안하고 1석2조임
근데 시술이나 수술한 환자들은 이게 다 병원 치료 덕인 줄암
의새들이 이런거 모를까?
알고도 하는 거임
그러니 한 블록마다 척추관절병원이 빌딩 세우고 있는거임
의새들은 환자가 자연치유가 된다는 것을 경험하기 전에 치료를 시킴으로써 그런 인지를 못하게 함
위 얘기는 실제로 본인의 경험담임
허리디스크로 병원 방문 하니 MRI찍자고 함
결과보러가니 중증이라면서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함
수술상담원이랑 상담 시켜줌
의새와 상담원 말들어보니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큰일날 것처럼 말함
견적은 대략 500이였음
그래서 엉겁결에 수술예약하고 옴
근데 그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며칠뒤 수술예약을 미룸
그리고 자세에 신경을 쓰고 신전자세를 자주해줌
그렇게 한달 하니깐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임
근데 의새새끼들 진짜 웃긴게 뭐냐면
똑 같은 병원에 허리디스크 보험 서류 떼려고 방문하니 잘 안떼주려고함
디스크 상태도 중증이 아니라 경증이라고 평가함 (경증인데 그렇게 수술하라고
권유했음?)
그리고 영구적인것도 아니라고 함 한시적인거라고 함
그러면서 의새가 한 말 그대로 복붙해봄
“허리디스크라는게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해서…”
이 x발 x끼들은 환자를
치료하려는게 아니라 환자를 돈으로 밖에 안 보는 듯
척추관절병원에서 환자 하나 오면 인당 천만원으로 보일 듯
부천 ㅅㅅ병원
가능한 허리는 잘 알아봐야하죠.
운동. 걷기만 해도 엄청 좋아집니다.
척추수술로 증세가 낫거나 호전된 경우들 거의 대다수는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낫는 케이스라고...
수치는 가물한데 대충 90%이상이 수술이 필요없는 경우라더군요.
걷지도 못하고 기어다녔는데
신경주사 세번정도 맞고
점차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걷는거 약간 무거운거는
들수 있는 정도로 마니 호전됐네요
2005년에 한번, 2014년에 한번..
2005년에 디스크 터져서 흘러나온거 잘라내는 수술..
2014년에 그 디스크가 또 터져서 또 흘러나온거 또 잘라냄..
두번다 수술비 및 입원 치료비 각각 200~300 정도나옴..
고로 돈 1000까지는 깨지려면 그냥 사기꾼 만나야 하는거..
몇년 전만해도 그런 소리하면 미친사람 취급 받았어요.
그런거보다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란걸 알게되죠
사회생활하면서 재발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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