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타는 사람들이 문제일까 원래그런차인지 참 요새 희안합니다.
제가 탈땐 거리에서 마주치는건 택시 제외 좃같은 카니발류인데
제가 운전이 아닌 옆에 탈때는 이상하개
렉서스 - 시에나 이런 순으로 겪는건데
렉서스도 어이가 없지만 요번 시에나 사건이 좀 웃깁니다
상대는 같은 아파트 사람인데 그냥 좀 넘어갔음 했는데 사고가 날뻔하자 상대 운전자가 미안하다고 손 들엇는데 운전자(마누라)가 좀 야리고 지나갔어요 ㅋㅋㅋ 애기 타고 있으니 어절수없는듯
그러더니 뒤에서 빠아앙하면서 극대노하더라구요? 보조석에 있는 절 못봐서 그런지 몰겟는데 여자 운전자가 째려보니 기분 나빴나봅니다. ( 전 만만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온갖 시비는 다 걸려봄 )
그로부터 한 두달 지난것같은데
운전은 마누라, 제가 보조석 뒤에 아들 옆엔 강아지 ㅋㅋㅋㅋㅋ만석인 차를 갖고 지하주차장 오는데 어 그놈이다! 시에나! 하는데 마침 운전자 놈도 쪽바리차 문 열고 타려는 순간 우리 빨간차를 알아보고 약간 회심의눈빛과 웃음? 섞인 것처럼 쳐다보더라구요. 그리고 시에나가 출차할것처럼 시동 걸리고 마침안쪽에 댈데도 없고 시에나 자리밖에 없길래 가까이가니 운전자가 미동없이 폰질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와이프보고 가까이 대라니간 와이프도 제가 뭘 할지 모르니간 걱정되어 가까이안대길래 걍 내린다음 시에나 차주한테 갓어요 저기요 사장님 ? 사장님 나갈거면 우리가 여기댈거다 이런식으로 말거는데 대답 없길래 창문 살살 두들겨도 폰질하거 딴데 보더군요. 아.. 이거 일부러 그러는거네 확신하고 뒤에 걱정되어 나온 마누라보고 저거 개진따야. /일부러 저러네 ㅉㅉ 사람 이상하네. 뒤끝 지렷네 하고 욕하고 치웠습니다. 저는 애랑 강쥐데리고 올라가고 마누란 차 바깥에 대놓는 도중에 시에나가 바로 나왔다고 전화로 알려주네요 .. ㅋㅋ 그래서 앞으로 조심해야한다고 이사갈때까진 저사람 얼굴 기억햇음 조심하라고 요새 흉흉하고 앞으로 그냥 넘어갈일은 쉽게 넘어가야한다고 일벌일 거면 미친년놈처럼 행동해야한다고 가르치는 중이네요 에휴 공동주택은 힘듭니다. 이래나저래나 적 만들지말고 최대한 피해가는게 좋아요. 현대사회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온상입니다 ㅠ
최근에 보면 난폭운전하는 차들중 상당수가 일본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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