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입대 글 올린지 5주가 지나 오늘 수료식 했습니다
5주 전과 비교하면 제법 군인답쥬?
늠름해진 아들과 동기들을 보니 든든하더군요
폭염에 힘든 훈련하느라 많은 동기들이 쓰러졌단 전화에
무덤덤한척 했지만 맘고생 한 거 생각하면...
그래도 모든 훈련 잘 받은 둘째&동기들이 자랑스럽네요
2시간 30분이 지나면 또 헤어지는게 서운하지만
담번엔 더 남자다운 모습일꺼라 생각하며
럭셔리꾸럭씨~
홍천 가서두 잘 하시고
자대는 경기도 쪽 왔으면 좋겠다
운전하기 힘들구나ㅡㅡ
모든 군인들 화이팅
이제 헤어질 시간이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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