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님들 발기찬아침이시냐능
전 아침부터 빤스적실뻔 했다능..
출근하려고 동부간선도로 딱 올라갔는데 아랫배에 포풍급똥의 신호가 왔다능...
회사까지 느긋하게 가면 45분쯤 걸리는데 아침에 쌀거같아서 평소에 절대하지 않는
서민3호기로 휘청휘청하면서 본의아니게 칼질하면서 30분에 도착...-ㅅ-;;
와 진짜...시트에서 살짝 엉덩이 띄고 달렸다능...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지나서부터 푸락셀밟는데 4차선 합류도로에서 포풍모닝이 저와같이 푸락셀하더라능
그님도 급똥이었나봄 ㅠ_ㅠ
강서구청까지 어찌왔는지 기억도 안남 -ㅅ- 파킹하자마자 차문도 안잠그고 화장실로 직행
진짜...하마터면 쌀뻔했다능..ㅠ_ㅠ
평소 출근길에 포풍질주하는 님들이 왜 그러는지 조금 이해할수 있었다능...(뭐 다그렇진 않겠지만..;)
간튠이든 뭐든 급똥엔 포텐셜폭발이라능...-_-
봅님들도 급똥상황되면 이러냐능...
아...회사출근할때 마다 회사가는길에 보면 전봇대같은데 전단지로
실입주금 5000만원 뭐 이런거 써있는건 대체 뭐냐능 -ㅅ-;; 오늘은 오다가 실입주금 500만원 28평 방2 욕1 라는 전단지도 봤음
빌라같은거 급매냐능...=ㅅ=;;
암튼...아침부터 정신이 없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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