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좀 부탁드린다고 공진단선물까지하면서 추석.설날 선물 다챙겨드려도 돌아오는거는 층간소음밖에없네요. 신경과 약까지먹어가면서 버티다 드디어 집주인분께서 전세자금 앞땡겨서 준다고하네요 여러분들 층간소음은 이사가답인듯합니다. 탑층알아본다고 올해 진짜 부동산 뻥안치고 20군데는 넘게다녀온거같네요.
정말 윗층부모들을 볼때마다 너무화가나서 엘레베이터에서 눈을감고 늘 명상만했는데ㅜ이제는 안봐도되니 너무기분좋습니다. 이사가니 갈때동안만 조용히해달라고 엘베에서 말했는데ㅜ저희애 안뛰는데요? 라고하길래 더이상 말하지않기로하고 좋은하루보내라고하고 내렸습니다 행복합니다 이어플로그안끼고 잘수있다는게 너무행복해요
새벽에 집구석에서 요리하고 사진 찍느라
층간소음을 겪어본 당사자로써
얼마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엇을지 이해됩니다.
얼른 이사가서 마음의 위안을 찾으시길 바래요!
앞으로는 평안한 저녁시간되시길요
저도 오랜 고생 끝에 탑층으로 이사해서 1년 됐는데 너무너무 조용하고 통풍 잘되고 경치 좋고 등등등 다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저라면 끝까지 복수해서 윗집 보내버릴텐데...
실제로 한집 보내긴 했습니다...
이제 복수의 칼날이 이사옵니다.
저희집도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탑층으로 이사했습니다.
가끔 아래층에서도 소음이 올라오지만 위에서 안뛴다는 심적부담이 없으니 너무 살만합니다. ㅎ
근데 한발 물러서신것같아서^^;;
전 층간소음으로 제가 이사간적은 없고 지금껏 윗집만 이사보내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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