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동양대 "조국 딸 관련 총장 발언은 오보..정정보도 요청"
김유민 입력 2019.09.04. 18:02 댓글 1574
[서울신문]
3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총무복지팀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검찰은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 수사를 위해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씨가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가 있는 연구실과 사무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2019.9.3 연합뉴스이미지 크게 보기
3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총무복지팀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검찰은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 수사를 위해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씨가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가 있는 연구실과 사무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2019.9.3 연합뉴스
경북 영주 동양대 측은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봉사상 수상 논란과 관련해 총장 발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오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모 언론은 최성해 총장이 “조 후보자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주거나 결재한 적도 없다”고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동양대 측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도했고 총장은 이 부분이 오보이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겠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지난 3일 동양대 정 교수 연구실과 본관 총무복지팀 등을 압수 수색했다. 총장상 발행 여부는 현재 검찰이 조사하고 있어 답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국 후보자는 이날 “아이가 학교에 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는 것을 실제로 했다”며 “(표창장 받은 사실을)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청문회 준비단 관계자도 “말이 ‘총장상’이지 봉사활동을 하고 발급받은 총장 명의 표창장”이라며 “실제 표창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대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총장상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것과 관련 ‘확인 불가’라고 보냈다고 밝혔다. 동양대 측은 “영어영재센터는 대도시처럼 과학고, 외고 가는 우수한 학생을 모아놓고 하는 그런 곳은 아니다. 지역 초등학교 1∼6년생을 상대로 하는 영어 캠프다”고 설명했다.
조국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딸 표창장을 정상 발급했다고 반박 자료를 요청했다는 보도에는 “공식으로 지시받은 것은 없고 확인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 딸에게 총장상 수여 여부와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이런 해명기사는 바로바로 사라집니다.
놓치지 맙시다.
대한민국의 적폐 삼각지대
1.자일당(뉴라이트)
2.개독
3.쫏쭝똥(기레기)
총장한테 표창장을 받았다는데 총장은 준적없다하고 해당자료도 없음
펙트
총장한테 표장장을 받았다는데 일정기간이 지난이유로 자료파기로 인한 확인불가
"그건(상장) 나갈 수가 없는 겁니다. 총장 직인을 훔쳐서 찍고 했든지, 아니면 위조를 했든지 그런 것밖에 없겠지.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77105
대한민국의 적폐 삼각지대
1.자일당(뉴라이트)
2.개독
3.쫏쭝똥(기레기)
다시 다른 언론에는 "상장에 직인 찍은적 없다. 일부 언론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며 정정했다는 기사는 오보이다. 확실히 상장 수여한적 없다" 고 말했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정정보도 요청 했다는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금방 검증될 텐데..
조국지키기는 마치 일본 불매운동처럼 느껴집니다.
우리가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 하는 것처럼 조국지키기 해야 합니다.
총장한테 표창장을 받았다는데 총장은 준적없다하고 해당자료도 없음
펙트
총장한테 표장장을 받았다는데 일정기간이 지난이유로 자료파기로 인한 확인불가
대대장도 나 전역신고 한것
기억 못하드라.
9월5일에 동양대 총장이 교육자 양심건다 , 조국 딸에 총장상 안줬다" 라고 발언한게 맞네요
진짜 세금이 아깝다.
지들은 증거도 없이 떠들어 대면서말야~
공수처 신설을 막으려고 마지막 발버둥을 치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자~ 마저 털어보고도 없으면 이제 그 책임들을 지도록 하자, 판검새야.
공식적으로 또는 비공식적으로 총장 직인 찍이는 서류가 얼마나
되겠슴.. 그걸 다 기억한다고? 미친거 아님..
나 쪼맨한 회사 다니는데 내가 한 결재 서류도 며칠만 지나면
가물 가물한데 (머리는 썩 좋은 편은 아님 ㅋㅋ)
듣보잡 대학이래도 지 직인 찍은것 다 기억한다고 ..
진심 미친거 아님...
우선 동양대 총장은 보수쪽 라인(사상)입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시 되고 있는 조국 자녀가 받았던 상장이 통상적으로 발급하는 상장들이기 때문에(소문에 센터장 전결로 처리되었다 카더라..)의례히 했던 방법으로 처리 했고...학교측은 누구 자녀인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선별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합니다.(즉 뒷구멍이나 청탁에 의해 선별된게 아님을 추측할 수 있죠)그리고 몇년이 지나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로 발탁된 후 여기저기서 의문점을(언론과 보수당) 던집니다. 그때 발견된 상장때문에 학교측에 확인을 하겠죠, 하지만 자료는 없고 총장은 조국을 싫어하기 때문에 "난 준적 없다" 라는 떡고물을 언론에 던지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지금 검찰에서 조사중이고 일이 점점 커지면서 동양대 측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상장을 받은게 사실이라면, 그리고 그에따른 고소,고발건이 발생한다면... 우선 총장이 직접 말한 사안이고 검찰에서도 분명 조사를 하게되니 좋든 싫든 허위사실이나 위증과 같은 일에 휘말릴 수도 있겠죠.(아마 복잡한 일에 휘몰리게 될지도...) 그리고 또하나 상장을 받은게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일반적으로 상장은 한명만 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상장은 같은 것은 일정 기간에 단체로 시상을 하죠...조국씨 딸도 아마 같이 상장을 받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내가 받은 상장은 관리도 안되는 종이 쪼가리 쓰레기냐"그러면 분명 상장을 수여한 사람들 중에도 반발이 나올 것이고, 또한 앞으로 스펙쌓기에 열중인 학생들은 동양대는 믿고 거르는 현상이 발생될 것이며, 동양대는 사람(봉사할동자)구하기가 더 힘들어 질겁니다.....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또다시 언론에 정정기사를 요청했을지도 모른다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추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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