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바로우 그립네요[10]조회 164 | 추천 2 | 2024.09.06 (금) 21:56
코로나 터지기 전,
예전에 살던 옆 동네에 양꼬치집 주방장님이 중국인이셨는데
꿔바로우를 진짜 기막히게 만들어주셨었거든요
아는 오빠 따라가서 거기서 처음으로 연태고량주를 마셨는데 와우..
꿔바로우랑 먹으니 너무 맛나더라구여
거기서 먹었던 음식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건두부에 고기볶은거 싸먹는 음식이랑
가지에 양념 입혀서 익힌 음식이었는데..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가지 싫어해서 입에도 안대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자마자 순삭했네영ㅋㅋ
하 그 맛이 너무 그립네요
다른 곳에서도 꿔바로우 먹어봤지만 그 맛이 안나서ㅠ 아쉽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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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nza
양꼬치도 맛나쥬
가지 특유의 흐물거리는 식감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는데 그 집은 가지에 대한 편견을 깨준 곳이었어요 ㅎㅎ
급 ㅇ서원 코스 먹고 싶네요 ㅋㅋ
아무거나 다 좋아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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