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일들이 있었지만 간략하게만 정리해서 글써봐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님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궁금한데 글올릴데가 없어서 여기에 올려봐요. 보시고 어떤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다른여자랑 카톡하는거 (일적으로도 그렇고 사적으로도 그렇고 카톡을해요.) 이거때문에 엄청 싸웠는데 자기는 뭘 잘못했지는지도 모를뿐더러 저한테 의심병 환자처럼 몰아가요.
2. 저몰래 랜덤채팅하는거 (저한테는 고민이나 힘든일이나 그날 있었던일에 대해서 전혀 말안하면서 랜덤채팅으로 알게된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다 말하고 위로받아요) 눈뜨고나서부터 자기전까지 계속 카톡해요. 사실 이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되고 제일 화나는 부분이예요. 엄청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그러면 니도 똑같이 채팅해라. 라고 말하길래 미친놈인가 싶었어요.
3. 저랑 싸우면 저몰래 퇴폐업소가서 마사지받는거 (저한테 걸린적도있고 안걸린적도 있는거같은데 이거때문에도 많이 싸웠어요) 자기는 당당하다고 말하는데 전 그냥 더럽다고 생각들더라고요.
4. 남자친구가 옛날에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현재는 전와이프가 애기2명을 양육하는데 이번에 전와이프가 다른남자만나서 아이를 낳았어요. 그래서 기존에 양육하는 아이2명 양육이 잘 안되나봐요. 아무래도 그쪽 남자입장에서는 자기아이가 태어났으니 이제 아이2명은 필요없다는식으로 행동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 그럴때마다 저한테는 말안하고 혼자서 화내고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아이2명 데리고와라. 그리고 그런일있으면 전와이프한테 저나해서 상의를 하던지 얘기를해봐라고 해도 전혀 듣지도않고 혼자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전 옆에서 그런거 볼때마다 스트레스받아요.
5. 화나면 있는말 없는말 다하고 쌍욕부터 하고 시작해요. 욱하는 성질이 심해서 저랑 싸우면 항상 마사지 받으러 가구요.
단 업무시간 외에 사적 카톡은 안되죠.
2.네 정상은 아닙니다.
3.네 남자인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님은 오죽하겠어요.
4.응? 남친이 이런 상황이라구요? 도망가세요.
5.이상한 행동이네요.
결론.....그런 남자를 왜 만나요?
큰 결심하시고 다른 좋은 사람 찾으세요
사람 고쳐 쓰는 동물 아니에요 첨부터
그러지 않는 분을 추천해요
님이 하고 계신행동은 올가미에 걸린 고라니 같아요 발버둥칠수록 더 아파와요
더 성실하고 좋은 남자들 많습니다.
빨리 탈출 하세요.. 님 인생이 해피엔딩일지.. 극 하드모드 일지 선택의 순간 입니다.
"자. 봐라! 남자들 많은 보배에서도 욕먹지??" 라고..
그런데, 모든 싸움은 양쪽말을 들어봐야한다 생각함. 반대쪽 말을 들으면 전혀 다를수도 있거덩~
충고해주기도 싫다
이걸 고민이라고 글 올리다니..
진짜 지능에 문제가 있으신건가..
남녀 마찬가지
지금은 그 남자가 전부 같아보이지만
지나고 보면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자신의 현명한 결단에 감탄할 날이 올거임
좋은 사람 많으니 빨리 헤어지길...
이미 선을 한참 넘었습니다.
ㅎㅎㅎ그리고 화나서 마사지받으러 가는거 아니고 물빼러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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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답이 나왔는데,
무슨 고민을 더하나요?
성질 더러운건 못고칩니다.
님이 그러면 칼 맞을지도 몰라요.ㅡ
더 늦기전에 정리하시기를
정상인인데 저런 인간을 만난다구요?????
이게 뭔 고민거리나 되나싶네요... 뭐가 아쉬워서 이혼남에 허구언날 퇴폐업소 다니고 바람필 궁리나 하는 놈을 만나고 있는건지 진짜 이해가 1도 안됩니다.
정신 차리세요.
왜 스스로 쓰레기통이 되려하세요?
여성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퇴폐업소 맛사지를 받지는 않을테니...
주작이 아니라면...
그는 이혼하기에는 아까운, 뭔가 대단한 장점을 가지고 있을 것 같네요.
설거지를 잘 하거나, 청소를 잘 하거나, 세차를 잘 하거나... 또 뭐가 있으려나?
근데 여친한테 별로 관심 없어 보이는데. 왜 만나시는지? 결혼할거 아니면 걍 버리고 딴 남자 만나세요~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게 고민거리입니까???
당신을 키워주신 부모님께 상의 드려보세요 그게 답입니다
뭔가 아쉬운게 있는거 아닌가?
이런사람은 주변에서 뜯어말려도 본인 고집대로 하다 늘 나중에 후회하는 스타일...
도망치라구 멍충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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