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휴가중이라 치앙마이에 있는데
한국과는 시차가 두시간이거든요.
저 역시 노가다꾼 아니랄까봐
거래처 사람들 전화가 오면
여기서 아침 5시가 한국은 아침 7시라서
역시나 연휴 끝남과 동시에 전화 오네요.
오늘도 잠은 설치고 키카에서 털리고
저녁엔 또 일정이 있으니 여행도 참으로 힘드네요..
그래도 한편으론 오랜만이라 누릴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놀 때 확 놀아보려고요.
암튼 여행은 왔고
또 명절 연휴 전날 입금은 노가다 국룰 중에 하나라서
여행 중간에 대출금 상환도 좀 해보고요.
이제 4억 중 1억 8천 남았걸랑요.
가뜩이나 놀면서 돈 쓰고 없는 돈 쪼개서 돈 갚고
이거 한국 돌아가면 올해 마감때까진 뒤지겄습니다.
암튼 한국은 저녁 시간이겠네요.
맛저하시고요.
없이 일궈내려니 뒈질 맛이긴 합니다
매달 원리금 상환할 능력이 겨우 되는데도 빡세요
그런데도 심하진 않네요
여기도 해 쨍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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