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간곡히 부탁드릴 일이 있어 재업로드하는 부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보배드림의 화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20D5C702912968A0E064B49691C6967B
하나뿐인 제 동생이 가해자의 과속,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으며 제한속도가 50km인 도로에서 시속 159km로 달려 제 동생에게 돌진하였습니다.
제 동생이 타고있던 차량은 무서운 속도와 충돌을 이기지 못하고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야 멈출 수 있었습니다.
사고의 순간은 불과 몇 초밖에 안되는 순간이었지만
이 사고로 인해 제 동생은 목숨을 잃었고,
동승자인 친구는 사고 후 충격이 큰 상황입니다.
경찰은 가해자에게 술냄새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하지 않았고,
따로 채혈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병원을 홀로 보냈습니다.
그 이후 가해자는 병원에서 나온 후 일부러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사마시는 술타기 수법을 자행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 측정한 음주수치는 0.08%로 면허 취소수준이었지만,
0.051%의 위드마크가 적용된 수치로 조정되었으며,
최종 음주 수치는 이보다 적은 0.036%로 재판에 넘겨지고 말았습니다.
본인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이 살인자는
본인 차량이 파손돼서 속상하다는 말만 늘어놓는 인간입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 링크도 걸어놓겠습니다.
https://youtu.be/xNTX-VEafIg?si=YAyZi90sQTHzjKMU
당연히 일차적으로 수사에 혼란을 준 가해자가 큰 잘못을 한 것이죠.
근데 경찰의 책임을 다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 1. 경찰은 왜 현장에서 즉시 음주측정하지 않았는가
- -> 가해자가 고통을 호소하여 병원에 이송
- 2. 그렇다면 가해자를 왜 홀로 병원에 보냈는가입니다.
- 경찰은 가해자가 “채혈하겠다”의 말을 믿고 구급차에 홀로 태워 보냈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는 괘씸하게도 술타기 수법을 자행할 수 있었고,
추후 재판에서는 초동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와 윤창호법이 적용되지 않아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구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경찰의 초동 조치 미흡 논란이 사회적으로 일자,
사건 발생으로부터 41일 후에서야 급하게 징계위원회가 열렸지만 솜방망이보다 못한 징계를 받고 그쳤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61543
1년에 수십 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죄없는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희생당함에도 불구하고
후처리와 음주운전에 대한 법은 너무 관대합니다.
앞으로 술타기 수법을 포함하여 미흡한 초동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청원은 수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67%에 달했지만, 5만명 이상의 목표치까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3분이라는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 인증 -> 휴대폰 인증으로 더 간편하게 동의할 수 있는 부분 전달드립니다.
**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20D5C702912968A0E064B49691C6967B
마지막으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게시판, 커뮤니티에 해당 청원을 널리널리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평안한 일상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연결이 되지 않네요
우선 추천드립니다
확인하고 동의했습니다
힘내세요
추천하고 갑니다
ㅜㅜ
진짜 법꼬라지가 문젭니다 문제
음주사망사고는 특수 살인으로
사람의 목숨을 경시 하는게 도로 교통법
34229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동의했습니다
개정할건좀 하자;
현재 동의수 :34,795 명 (2024년 09월 24일 19:17:22)
동의했습니다
유선상으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여쭙고, 저희 방송이 공론화에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 010-9500-5416 / 김예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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