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9월 25일(음력 1597년 8월 15일)
이순신이 바다에서 싸우겠다는 내용의 장계를 선조에게 썼습니다.
원균이 칠천량에서 대패하자 선조는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합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리오,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리오."
이순신이 남해안을 돌며 패잔병을 모으고 군량미를 얻고
판옥선 12척을 확보했을 때 내려온 선조의 교지.
"수군의 전력이 약하니 권율의 육군과 합류해 싸우라."
억장이 무너진 이순신은 선조에게 장계를 올립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함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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