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교통사고...
(직진좌회전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는데..
옆구리 받치고 블박 확인해보니, 좌회전 신호는 점멸..)
아직 상황이 끝난건 아니지만..
아무튼 2000킬로 탄 새차에 아이둘,와이프가 없어서 다행이였죠... 노란불만 들어와도 무조건 서는디 그날은 뭐에 씌였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상대여성분 잘 치료 받으시고 후유증 없을시길 바랍니다..
그 후 혼자 퇴근통근버스 타고 퇴근.. 늦은 시간이라 깜빡 잠에 들고 원래 내려야 할 곳을 지나쳐 내리고..
전동킥보드를 타고 집에가야지 라고 생각 후 근처에 전동킥보드가 없길래 찾아 찾아 걸어서 결재 후 탑승.. 출발한지 1분도 안되어 눈 앞에 나무가지가 날라오며 자빠링..
무릎 팔꿈치.. 얼굴 다 쓸리고 가슴엔 멍.. 손등에도 멍...
후 .... 계속 이런일이 생기니 미신 안 믿는 편인데
삼재니 뭐니 .. 멘탈이 박살나고 이제 한번 더 남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가족들에게는 안가고 제가 다치든 뭐든 아무튼 이번 안좋은 일들이 잘 지나가길 빌어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좋은일만 있으실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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