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보배드림에 글 올렸던건데 생각지도 못하게
언론사 PD님이나 기자님들이 언론보도를 해주셔서 약간은 속이 시원하네요. (댓글로 응원해주신 한분한분 모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팩트체크가 약간 모자라 뉴스에 담지 못했던 사실이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려 글 작성합니다.
1. 덮개씌워진 차??
EV6차주는 차가 2대입니다. EV6 , 해병대특수수색대연맹 자동차(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이라고 주장하는데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다른동에 거주하면서 알박기용으로 쓰려고 우리 동에다가 갖다놓고 커버 씌워놓은 거구요,(왜 자기동에 안대고 우리동까지와서 쳐대는지는 진짜 의문)
자기가 타고 다닐때마다 빼고 EV6 넣고 다시 EV6빼고 프린스 넣고 하는걸 제가 목격했거든요.(전날 늦은밤에 분명 주차되어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EV6로 바뀌어있음) PD님과 기자분한테 상세히 설명드렸는데 제가 직접적으로 차빼고 넣고를 목격한게 아니라서 심증만으로는 보도가 어렵다 하여 소개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년도 초반(설명절~ 현재 이 시간)부터 현재까지 그 두대 빼고 다른차량을 보지 못했습니다. (1000%확률로 그 자리는 항상 저 두대 중 한대가 주차되어있음)
하지만 그 사람이 차 두대를 동시에 운전하며 주차하는것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언론이나 미디어에는 그부분이 소개되지 못했습니다.
2. 왜 그걸 가만히 냅뒀냐? 아무 조치도 안했냐?
이 차는 제가 최초에 관리사무소에 신고할때도 직원분께서 우리APT 내에서도 저장된 민원 내역이 많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몇번씩 신고하고 그때마다 연락하고 이야기를 해도 바뀌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론에 제보하게 된 것입니다.
3. 다른 외부인이다?
외부인은 아니고 단지 내 거주자로 알고있습니다. 차량 등록이 되어있는지는 제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다만 제가 궁금한건 핑계거리 만들어서 굳이 자기동에 안대고 우리동까지 와서 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는 단지가 1동~15동이라고 가정했을때 제가 3동에 사는데 10동이나 13동 사는사람이 우리동 와서 차 대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바라는건 다른거 없습니다. 그냥 자기동에 자기차 댔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가겠습니다.(어떠한 방식으로든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도가 나간 오늘도 차는 요지부동입니다.
현재는 SBS, KBS, 일요시사, JTBC사건반장 에서 보도가 나간 상황입니다.
저는 가장 두려운게 사회적인 관심이 확 타올랐다가 다시 잠잠해질까봐 염려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작성해 주세요. 궁금증 해갈해 드리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락가락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5E661oWbs&list=LL&index=7 KBS 보도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Vk6EeQ94xM8&t=5s SBS 보도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CtmqZ_hLUh8&list=LL&index=2 JTBC 사건반장 보도자료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451 일요시사 보도자료(지역이 궁금하신분은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TyqPedfKst8&list=LL&index=5&t=2s KNN 보도자료
+방금 촬영한 사진 몇 장 더 첨부합니다 바퀴쪽에 마킹(?)도 해놓고 배수구 쪽도 자세히 보니 진짜 할말이 없네요.. 아예 작정하고 '본인만' 대놓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놓고, 공동시설인 배수로도 막아놨습니다
[사진1] 공동주택 아파트의 배수구사진.. 배수구란 주차장 시설 내에 물이 빠지는 곳입니다. 손수 자기가 이삿짐 박스를 잘라서 T자형으로 딱 맞게 끼워두었네요. 이걸 막아놓은것도 재밌는데..
[사진2] 말 할 가치가 없네요. 뽁뽁이를 압축시켜 틈을 막아놨습니다. 얼마나 오래 점유했으면 저 이사박스를 고정시켜놨던 붉은색 보도블럭 2개의 색이 바닥에 물들었습니다. 보도블럭2개-청색 이사박스-뽁뽁이 순으로 배수구를 막았습니다.
[사진2-1] 옆쪽도 살펴봤습니다. 역시 공동시설인 주차장 내 배수구(주차장 내 다 이어져 있습니다)도 보니 뭔가 있습니다. 더불어 방송 전(목요일)에는 락앤락 통안에 들어있던 저 노랑색 물건이 오늘(토요일)은 나와있습니다. 방송을 봤나보네요.
[사진2-2] ....
[사진3] 자세히 보니 자기 타이어쪽에 테이프로 마킹같은거 해놨습니다.
[사진4] 다른 쪽 바퀴
[사진5] 스토퍼 뒤에는 뭘 또 쳐 갖다놨어요
[사진6] 다른 쪽 스토퍼..
[사진7]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해병대특수수색대연맹, 네. 벨크로 형식이고 본인이 떼었다 붙였다 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사진8] ㅎㅎㅎㅎㅎㅎㅎ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이 차량 번호판 확인됐습니다.
참 미개한 새끼들이네요
안봐도 낮짝 어떻게 생겼는가
알것같네요
늦게 집에올때 주차자리 찾아 자리있다면 몇동이든 상관없이 거기 주차하니까요.
동마다 구획이 나뉘는것도 아니니 관리비 내는 차량이면 문제될건 없는데요.
다만 자기만 편한자리 쓸려고 알박기 얌체짓이 거슬리고
자기 주차 편하게 할려고 두칸먹고 입주민 전부가 쓰는 장소에
물청소 못하게 하고 그런거 진짜 개념없는짓 이네요.
하긴 창피함을 알고 부끄러운게 뭔지 알면 저런짓을 안하겠지....인터뷰를 어떻게 제정신으로 하겠어...
다른동에 주차하는건 그렇다쳐도
너무 개인 사유지처럼 이용하더라고요
해병수색은 씨시티비 달고 다닌가요????
저격수에겐 과녁처럼보일텐데 ㅎ 총알받이용인겐가?
난해하다 난해해
그래도 양심은 있나봄 마스터윙은 안보이네
똑같이 1차량 주민들한테 피해주는건 똑같음
일부 지분 2대 넘는 대형말곤 욕할 자격이 읍다..
물론 알박기 하는거 얄밉긴하다만은 ㅎㅎ
제정신 아닌사람 같아서.
사실 그렇지 않나요? 하도 정신병자 새끼들이 일본도로, 칼들고 묻지마 살인이 늘어나는 세상에 저 차주 하는짓 보면
어느것 하나 상식적이지 않네요.
관리사무실은 뭐한데요?
나같으면 저차앞 막아버림
세상은 요지경이네 정말...
후임들 엄청 괴롭혔겠다!
카니발 페리전 모델도 모닝인가로 알박기 하는
사람있었고 주차장에서 사람있으면 눈치보이는지 사람 없어질때까지 기다리고 사람보이면
아닌척 차 안움직이고 사라질때까지 기다린다
넘 없어보이더라..... 이글 차주가보면
알꺼다 니얘기하는건지 ㅋㅋㅋ
요즘 머리가 거시거시기 하는분들 많아졌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