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0월 16일
부마항쟁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이 YH무역회사 여공들의 신민당 당사 농성을 과잉 진압하자
신민당 김영삼 총재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독재정권과 민주정권 중에서 선택하라."
그러자 박정희 정권은 김영삼을 국회의원직에서 박탈시킵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회의원의 명예를 실추했다."
김영삼의 제명으로 그의 정치적 고향 부산과 마산에서 항쟁이 발생했으나
10.26 사건으로 박정희가 시해되면서 항쟁은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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